7월 17일, 맥도날드에서 신메뉴가 출시되었어요.
이번에 출시된 신메뉴는 '아보카도 에그 머핀' 과 '아보카도 베이컨 상하이버거', '아보카도 토마토 상하이버거' 예요.
참고 : 맥도날드 맥모닝 신메뉴 '아보카도 에그 머핀' 후기
그 외에도 사이드 메뉴로는 '웨지후라이' 가 출시되었어요
엄밀하게 얘기하면 신메뉴는 아니예요.
작년에도 이 맘 때 즈음에 출시되어서 시즌 한정으로 판매되었거든요.
웨지후라이 M
웨지후라이 가격은 미디엄 (M) 2,100원, 라지 (L) 2,600원이고, 스몰사이즈는 없습니다.
같은 사이즈의 후렌치후라이보다 가격이 500원 더 비쌉니다.
딜리버리는 미디엄 (M) 사이즈만 가능하며, 가격은 2,700원입니다.
햄버거 세트 주문시 500원을 추가하면 후렌치후라이를 웨지후라이로 변경 가능합니다.
칼로리는 미디엄 (M) 403kcal, 라지 (L) 522kcal 입니다.
중량은 미디엄 (M) 이 162g, 라지 (L) 210g 입니다.
작년과 비교를 하면 칼로리가 동일한 것으로 봐서는 중량도 동일한데, 가격은 미디엄 사이즈만 100원 더 비싸졌어요.
웨지후라이를 주문하면 화이트 마요 소스가 같이 제공되요.
화이트 마요소스는 단품으로도 판매하는데, 단품 가격은 200원이며, 칼로리는 153kcal 입니다.
중량은 28g이며, 오뚜기에서 제조했어요.
적당해보이는 웨지후라이 하나를 꺼내서 크기를 재어보았어요.
길이는 약 7cm 내외였고, 잘린 단면 길이는 2.5cm 정도예요.
반으로 자르면 단면은 이래요.
속에는 감자로 가득차 있어요.
맘스터치 감자튀김맛
겉면에 매콤하게 시즈닝이 되어있어서 케이준 시즈닝을 해서 제공되는 맘스터치나 파파이스와 흡사해요.
아무 것도 안 찍고 그냥 먹어도 꽤 간간해요.
교촌치킨 웨지감자 가격이 3,000원이니 단순 가격 자체만 저렴하긴 해요.
2,100원을 주고 주문하기에는 좀 비싸다는 생각이 들어요.
햄버거 세트 메뉴 주문시 500원 추가해서 맛보는 거 정도가 딱 좋을 거 같아요.
같이 제공된 화이트 마요 소스를 찍었어요.
레몬즙이 들어가서 약간 새콤한 마요네즈 소스예요.
감자튀김은 으레 케첩을 찍어먹는다고 생각하지만, 의외로 마요네즈를 찍어먹어도 맛있어요.
그렇게 느끼하지도 않고요.
케첩은 이야기하면 무료로 주니까 케첩 달라고 해서 섞어서 케요네즈 소스로 먹어도 좋을 듯 해요.
개인적으로는 이번에 출시된 아보카도 상하이버거를 먹을 때 들어있는 '스리라차 바비큐소스' 랑 같이 먹으면 진짜 맛있을 거 같았어요.
이번 신메뉴 햄버거는 왠지 아보카도보다는 소스가 더 맛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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