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어플리케이션에는 홈서비스 (배달) 말고 퀵오더 Quick Order 라는 시스템이 있어요.
매장을 방문하지 않고 메뉴를 주문한 뒤, 매장을 방문해서 포장 혹은 식사를 하는 시스템이에요.
딜리버리의 경우 메뉴 1개당 몇 백원씩 추가되고 배달 최소 금액이 따로 있지만, 퀵오더의 경우는 매장 판매 가격 그대로에 최소 금액 제한도 없어요.
즉, 매장을 방문하기 전에 선주문하는 거라고 보면 되요.
롯데리아 퀵오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롯데리아 공식 어플리케이션에서 로그인을 한 후, 퀵오더 (매장주문) 을 선택합니다.
이용할 매장을 선택합니다.
가까운 매장은 자신의 현재 위치에서 GPS상 가까운 매장을 보여주고, 그 외에 자신이 이용할 지역와 매장명을 입력해서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메뉴를 선택합니다.
자신이 고른 메뉴와 개수, 금액을 확인하고, '주문하기' 를 선택합니다.
픽업시간과 포장 유무를 선택합니다.
픽업시간은 10분 단위로 지정할 수 있으며, 포장주문에서 아니오를 선택하면 매장에서 먹고 갈 수 있습니다.
요청사항이 있다면 따로 쓸 수 있습니다.
저는 탄산음료를 노아이스로 마시는데, 주문 시에는 옵션을 선택할 수 없어서 이 내용을 요청사항에 따로 기재했습니다.
결제는 엘페이, 페이코, 티머니/캐쉬비,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네이버 페이, 신용카드, 휴대폰 소액결제로 가능합니다.
결제 수단을 선택하고, 맨 아래에 결제하기를 선택합니다.
결제를 마치면 주문이 완료되었습니다.
주문시 및 제품 픽업시간이 되면 카카오톡 알림으로 알려줍니다.
매장 방문하면 퀵오더 ZONE 에 가서 주문 번호를 이야기하면 주문한 메뉴를 받을 수 있습니다.
픽업 시간보다 일찍 가도 상관은 없었어요.
다만 제품은 픽업시간에 바로 가져갈 수 있도록 준비하기 때문에 일찍 도착하면 조금 기다려야할 수 있습니다.
롯데리아 퀵오더와 버거킹의 킹오더나 KFC의 징거벨 오더 같은 서비스는 핸드폰으로 간편하게 주문해서 대기 없이 바로 제품을 받을 수 있다는 데 게 목적이 있어요.
하지만 롯데리아만의 특징이라고 하면 '시간 제한과 거리 제한이 없다' 는 점이에요.
KFC의 경우는 현재 위치에서 5km 이내, 버거킹은 2km 이내에 있는 매장에서만 주문이 가능해요.
하지만 롯데리아는 어느 매장이나 지정 가능하고, 시간도 당일 내에서 자유롭게 정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서 부산에서 서울 가면서 서울에 있는 롯데리아 매장에 도착시간 즈음에 맞춰 퀵오더 주문을 하고, 도착해서 매장 방문해서 수령이 가능해요.
잘 이용하면 대기 없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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