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부산 [完]2019. 11. 1.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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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부산국제영화제를 보러 가서 친구를 만났어요.

인도영화 라는 공통의 관심으로 알게 된 사이라 부산국제영화제를 보러 가면 만나요.

사는 데가 멀어서 평소에는 거의 보지 못하지만, 그 때 만나서 같이 영화도 보고 밥도 한 끼 먹는 거죠.



이번에는 살바토레 쿠오모 Salvatore Cuomo 라는 이태리 음식점을 같이 갔어요.

영화 시간이 있으니 멀리 가지는 못하고, 왠만하면 영화관이 있는 백화점 내에서 해결하곤 하거든요.

살바토레 쿠오모는 국내 최초로 나폴리 피자 협회 인증을 받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라고 해요.

서울에서는 광화문과 압구정 쪽에 레스토랑이 있으며, 부산 센텀시티와 서울 강남, 대구 신세계 백화점 내에도 입점해있어요.

살바토레 쿠오모 센텀시티점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9층 전문식당가에 위치해있어요.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백화점 휴무일에는 같이 휴무합니다.










살바토레 쿠오모 메뉴.

피자와 파스타가 주 메뉴인데, 가격대는 2만원 대로 좀 높은 편이에요.

세트가 그나마 가성비가 좋은 편이에요.



주방은 오픈 주방으로 되어있어서 조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안에는 화덕이 있었는데, 오븐이 아닌 화덕에서 피자가 구워져서 나와요.



디톡스 에이드 


저는 세트 A로 주문했어요.

세트 A는 오늘의 파스타 + 오늘의 피자 + 에이드 1잔 구성으로, 가격은 39,000원이에요.

에이드는 디톡스 에이드, 뷰티 에이드, 헬씨 에이드가 있는데, 저는 디톡스 에이드로 골랐어요.

디톡스 에이드 Detox Ade 는 상큼한 레몬으로 맛을 낸 레몬에이드예요.

가격은 5,500원입니다.

레몬의 신맛이 좀 강한 편이었는데, 가격 대비 양은 좀 적은 편이었어요.

혼자서 하나 먹는다면 모를까 둘이서 나눠마신다면 몇 모금 못 마시고 나서는 얼음 녹은 맹물맛이 나요.



포르치니


오늘의 피자는 마르게리타와 포르치니 중 선택이었는데, 고른 건 포르치니예요.

포르치니 Porcini 는 버섯 피자로 포르치니 버섯과 부팔로 모짜렐라 치즈로 만들고, 위에 바질을 얹었어요.

정가는 23,000원입니다.

치즈는 일반 모짜렐라 치즈가 아니라 버팔로 모짜렐라 치즈를 사용했다고 하는데, 저는 짠맛이 좀 덜한 거 빼고는 딱히 차이가 느껴지진 않았어요.

버섯 풍미가 엄청 진해서 딱 가을의 맛 느낌이에요.

화덕에서 구워서 그런지 크러스트 부분도 쫄깃하고 맛있었어요.



화이트 라구 소스로 맛을 낸 라구 비앙코


오늘의 파스타는 화이트 라구 소스의 라구 비앙코예요.

메뉴판에는 화이트 라구 소스로 맛을 낸 스파리케 Spaghetti al Ragu Bianco 라고 되어있어요.

정가는 23,000원입니다.

정량이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지만, 피자도 파스타도 세트 메뉴라서 그런지 양이 조금 적은 듯한 느낌이었어요,

라구는 다진 고기를 넣어만드는 일종의 소스인데, 토마토 소스가 들어간 라구는 많이 봤지만 화이트 소스는 처음 봐요.

약간 크림 파스타 같기도 하고, 고기맛도 꽤 많이 나는 편인데, 이건 좀 짭짤한 편이었어요.

다진 고기가 들어가있다보니 혼자 먹을 때야 삭삭 긁어먹으면 되지만, 둘이서 나눠먹기에는 조금 민망하긴 했어요.





가격은 좀 비싸긴 하지만, 음식 퀄리티도 괜찮아요.

푸드코드가 아닌 따로 매장이 있고, 매장도 넓어서 비교적 조용한 편이에요.

센텀시티 신세계 백화점에서 괜찮은 레스토랑에 가고 싶을 때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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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히티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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