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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푸드 맛보기/버거킹

버거킹 신메뉴 아기상어 새우버거 후기

by 히티틀러 2020.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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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6일, 버거킹에서 신메뉴 햄버거가 3가지나 출시되었어요.

이번에 출시된 신메뉴는 아기상어 새우버거, 아빠상어 새우버거, 엄마상어 새우버거예요.

핑크퐁의 상어 가족 캐릭터와 콜라보해서 출시한 메뉴에요.

패스트푸드 브랜드가 영화나 애니메이션 등과 콜라보를 해서 신메뉴를 출시한 경우는 이전에도 종종 있었어요.

지금은 정식메뉴가 된 맥도날드의 슈비버거도 '미니언즈' 애니메이션 국내 개봉으로 출시된 메뉴이고, 매운맛으로 미각 포기 각서까지 쓰게 했던 앵그리 상하이버거도 앵그리버드와 콜라보해서 출시되었어요.

롯데리아에서도 '닌자터틀 어둠의 히어로' 개봉에 맞춰서 닌자 핫크리스피버거와 닌자 에이드 등을 판매핬고, 그게 아니더라도 캐릭터 굿즈 판매로 

하지만 버거킹에서 캐릭터와 콜라보한 건 제가 알기론 이번이 처음이에요.

3가지 중에서 가장 베이직한 구성으로 보이는 아기상어 새우버거부터 먹어보았습니다.



아기상어 새우버거 세트


아기상어 새우버거 가격은 단품 4,000원, 세트 5,000원, 라지 세트 5,700원입니다.

딜리버리 가격은 단품 4,800원, 세트 6,100원, 라지 세트 6,800원입니다.

중량은 단품 기준 178g 입니다.

칼로리는 단품 474kcal, 세트 909kcal 입니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서 4월 6일부터 4월 19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무료 세트 업그레이드 쿠폰을 다운받을 수 있으며, 버거킹 이벤트페이지에서도 바코드를 캡쳐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기상어 새우버거 크기는 지름이 7cm, 높이는 5.5cm 입니다.

버거킹 햄버거치고 크기가 그렇게 큰 편은 아니예요.

포장은 전용 포장지를 사용하고 있어요.

이번 핑크퐁 상어가족 새우버거 시리즈가 전부 저 포장지를 사용하는데, 메인은 아기상어인가봐요.



아기상어 새우버거는 에그번에 새우 패티, 양상추, 타르타르 소스로 구성되어 있어요.

버거킹에서는 기존에 '통새우와퍼' 와 '통새우 스테이크버거' 라는 새우버거는 있었어요.



참고 : 버거킹 신메뉴 '통새우 와퍼' 후기

버거킹 신메뉴 '통새우 스테이크버거' 후기



하지만 이번 버거는 타 브랜드처럼 새우살이 들어간 패티를 사용했어요.

어떻게 보면 위험한 선택이에요.

버거킹은 와퍼를 중심으로 한 비프패티 버거의 이미지가 강함에도 불구하고 해산물패티인 통새우와퍼가 자리잡을 수 있는 데에는 '통새우' 라고 하는 시각적인 요소가 컸거든요.

맥도날드나 롯데리아와 같은 타 브랜드에도 있기 때문에 비교가 될 수 밖에 없고요.



한 입 베어물었는데, 통통한 새우살이 그대로 느껴져요.

베어문 자리를 확인하니 통새우살이 확연히 보였어요.



정말 운이 좋아서 내가 베어문 자리에 유난히 큰 새우조각이 들어있는 건 아닐까 싶어서, 손을 깨끗히 씻고 난 후 패티 반 쪽의 튀김옷을 벗겨보았습니다.

다진 어육은 거의 없고, 통새우살이 꽉 차 있어요.

햄버거 반쪽 기준 어림잡아서 2마리 ~ 2마리 반 정도 있는 거 같아요.

통새우 와퍼에 들어가는 통새우가 4마리인데, 새우버거는 사이즈가 조금 작은 걸 감안했을 때 대충 비슷한 양, 혹은 더 많은 양이 들어가는 셈이에요.




이젠 버거킹이 새우버거 맛집이다



맛 자체는 흔히 아는 새우버거와 큰 차이가 있지는 않아요.

조합 자체가 새우 패티에 양상추, 타르타르 소스로, 가장 베이직한 기본 구성이니까요.

하지만 타 브랜드의 새우버거보다 훨씬 업그레이드된 맛이 나요.

에그번을 사용해서 쫄깃한 식감이 날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 통새우살이 씹히는 식감이 한 입 베어물 때마다 느껴지거든요.

롯데리아 새우버거는 새우 알레르기가 있다는 사람이 먹어도 아무런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지 않는다는 진실인지 거짓인지 모르는 소문이 날 정도로 잘게 갈린 연육 패티를 사용하고, 맥도날드 슈슈버거는 이보다는 새우알갱이가 좀 더 큰 편이긴 하지만 버거킹보다는 작아요.

이번 새우패티는 버거킹 기존의 통새우와퍼와 통새우 스테이크버거가 가지고 있던 한계를 극복한 측면도 있어요.

기존 제품은 통새우가 그대로 들어가기 때문에 먹으면서 후두둑 떨어지기 일쑤였고, 식감은 좀 있으나 패티에 비해 새우맛을 느끼기에는 부족했어요.

통새우와퍼를 주문할 때 새우를 4마리 정도는 추가해서 먹어야 전체적인 밸런스가 어느 정도 맞았거든요.

패티 형태로 나오니까 먹기도 편할 뿐더러 튀김옷의 바삭한 식감도 더해져서 식감도 더 좋아지고, 통새우가 그대로 씹히는 느낌이 너무 좋아요.

단점이라면 튀김 패티의 특성상 금방 눅눅해질 수 있다는 점 정도네요.

그래도 타 브랜드보다 월등히 맛있어요.

이제 새우버거 먹으러 버거킹 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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