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타지키스탄 [完]2013. 9. 24. 08:30
 


'카페 메르베'는 루다키 거리에 있는 터키 식당 겸 카페입니다.

론니플래닛에서 추천하는 식당이지요.




식사를 할 수도 있고, 카페처럼 아이스크림이나 커피 등 디저트만 즐길 수도 있습니다.

메뉴에는 음식 각각의 사진과 영어로 된 설명이 있기 때문에 메뉴 선택은 그닥 어렵지 않습니다.

직원들도 영어를 곧잘 구사하기 때문에 충분히 물어볼 수도 있습니다.



제가 시킨 음식은 '치킨 되네르'.

론니플래닛에서 추천한 음식점이라서 기대를 했는데, 음식 맛은 정말 별로였습니다.

음식이 짠 것은 제가 평소 싱겁게 먹기 때문일 수도 있고, 중앙아시아 전 지역이 음식이 전반적으로 짜게 먹기 때문에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어요.

하지만 해놓은지 오래된 것인지 되네르와 감자 튀김 전부 눅눅하고 뻣뻣했어요.

밥도 식어서 차가웠고요. 

그렇다고 해서 가격이 저렴한 것도 아니고, 꽤 비싼 축에 속하는 식당이었어요.

제가 시킨 음식만 그런 게 아니라, 다른 일행이 시킨 음식들도 전부 비슷하다고 했어요.


이 식당의 장점은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과 화장실이 깨끗한 편이라는 점 밖에 없습니다.

식사를 목적으로 한다면 정말 비추해요.

여행 중에 와이파이를 사용하고 싶으신 분들만 가세요.



Posted by 히티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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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기야, 이곳도 사람사는 곳이니 맛집이 없을 수가 없겠지요...^^

    2013.09.24 09: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맛집의 배짱장사인가요?;;; 아무리 그래도 식은 음식을 손님에게 내놓다니...

    2013.09.25 14: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론니플래닛에서 왜 맛집으로 지정했는지 이유를 모르겠어요.
      여행가기 전에 론니플래닛에서도 추천하고, 다른 한국분도 자주 가셨다고 해서 정말 기대하고 갔는데요.

      2013.09.26 01:04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