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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1일, 버거킹에서 신메뉴 햄버거가 출시되었어요.

이번에 나온 메뉴는 '몬스터베이비 XL' 입니다.




몬스터 베이비가 돌아왔다!!!



몬스터베이비는 버거킹의 가성비 메뉴인 더블킹에서 가장 인기 많은 버거였어요.

세트 3,9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과 치킨패티 + 미트 패티의 푸짐함, 매콤달콤한 소스맛의 조화까지 정말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는 버거였어요.

더블킹 메뉴가 없어지면서 몬스터베이비도 같이 단종되었는데,  다시 출시해달라는 요청이 많았어요.

그 인기에 힘입어서 1년 남짓 뒤에 재출시 되기도 했어요.



참고 : 버거킹 더블킹 '몬스터베이비' 후기

버거킹 더블킹 '몬스터베이비' 재출시!



2번의 단종 이후 3번째 돌아왔습니다.

이번에는 기존 제품을 단순 재출시하는 게 아니라 크기도 커지고 약간 바뀌었어요.



몬스터베이비 XL


몬스터베이비 가격은 세트 5,900원, 라지 세트 6,600원입니다.

올데이킹 메뉴로, 단품 판매 및 딜리버리 판매는 하지 않습니다. 

칼로리는 단품 662kcal, 세트 1,097kcal 입니다.

중량은 단품 기준 240g 입니다.

이전의 몬스터베이비와 비교하면 가격은 원이 올랐으며, 칼로리는123kcal 더 높습니다. 




크기는 지름 8cm, 높이 7cm 입니다.

번 자체를 작은 번을 사용해서 크기가 크지는 않지만, 더블 패티라서 다른 사딸라메뉴보다는 좀 더 도톰하고 무게도 묵직한 편이에요.

포장지는 따로 전용포장지를 사용하고 있지는 않아요.



몬스터베이비 XL 은 에그번에 치킨패티, 비프패티, 양상추, 생양파, 슬라이스 치즈, 핫페퍼소스, 마요네즈로 구성되어있어요.

이전의 몬스터베이비는 와퍼주니어번을 사용했는데, 이번에는 에그번으로 바뀌었어요.

치킨 패티도 새로 개발된 킹치킨패티를 사용하고 있고, 고기 패티는 돼지고기과 쇠고기의 혼합이던 와우패티에서 순쇠고기 패티로 변경되었어요.

가격이 오르긴 했지만, 그간 물가가 많이 오르기도 해고 제품 자체의 중량과 퀄리티가 업그레이드되어서 마냥 비싸진 것만은 아니에요.



에그번이 들어가니까 확실히 전체적으로 퍽퍽함이 적고,  식감이 좀 더 폭신해요.

저는 주방에서 실수를 해서 처음에는 와퍼주니어 번을 가지고 만들어준 걸 먹고 반쯤 먹다가 잘못 나온 사실을 알고 새걸 받아왔거든요.

와퍼주니어는 특유의 퍽퍽함이 있는데, 에그번은 훨씬 부드럽게 넘어가요.

핫페퍼 소스도 매콤달콤한 닭꼬치 소스 같으면서도 버거킹 특유의 스모키한 향이 있어서 잘 어울리고요.

기존 몬스터베이비와 비교하면 가장 크게 느껴지는 차이는 '치킨패티' 였어요.

이전에는 치킨 패티가 얇기도 하고, 갓 튀긴 걸 받아도 눅눅한 식감이 있었어요.

킹치킨패티를 쓰니까 한 입 베어물었을 때 좀 더 바삭하면서도 매콤한 소스가 치킨 패티와의 조합이 좋았어요.

다만 상대적으로 비프 패티의 존재감은 미미한 편이에요.

이전의 와우패티는 돼지고기+ 소고기를 섞어서 단가는 낮지만 대신 맛과 퀄리티가 떨어졌거든요.

버거킹에서는 이 점을 개선하기 위해서 순쇠고기 패티로 교체를 했는데, 그만큼의 효과는 나지 않는 거 같아서 좀 아쉬운 점이 남긴 해요.

예전에는 세트 가격 3,900원에 영수증 무료 세트 업그레이드 쿠폰을 사용하면 정말 말도 안 되는 가격이었던 터라 가격이 오른 건 소비자 입장에서는 좀 많이 아쉬운 점이긴 해요.

하지만 그건 예전 가격이 너무나 깡패같았던 거고, 상대적으로 지금 가격이 많이 올라보지만 퀄리티나 맛, 양, 타 브랜드의 버거 가격을 감안하면 나쁘지 않은 가격이에요.



큰 건지 작은 건지 모르겠다



지인들 단톡방에  버거킹에서 이번에 '몬스터 베이비 XL' 이라는 버거가 새로 나왔다고 카톡을 보냈어요.

그러니 어느 분 답변이 "몬스터인데 베이비이고, 또  XL 이라고 하니 햄버거가 큰 건지 작은 건지 모르겠다"

전혀 생각을 못했는데, 듣고 보니까 그렇더라고요.

전 예전의 '몬스터 베이비' 를 알고 있으니 XL 이 붙어도 '크기가 커졌나부다' 하고 마는데, 몬스터 와퍼나 몬스터 X 등 어마어마한 양을 자랑하는 버거들을 먼저 접하신 분이라면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을 거 같아요.

몬스터 베이비는 제가 정말 좋아하던 버거 중 하나였는데, 이번에 다시 출시되어서 정말 기뻐요.

앞으로는 단종 없이 정식 메뉴가 되어서 계속 팔렸으면 좋겠어요.




(재미있게 보셨으면 아래의 를 눌러주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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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히티틀러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역시 1등이시군요 ㄷㄷ 저도 오늘 먹으러 가겠지만요(!) ㅋㅋ
    이름을 듣고 헷갈리는 것은 정말 예상 못 했네요 ㄷㄷ 트러플 머쉬룸 X처럼 나중에 이름을 살짝 바꾸는 것이 좋을 것 같기도 하네요 ㅠ

    2020.12.21 12: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아침에 가야 사람도 없고, 키오스크를 이것저것 눌러볼 수도 있습니다ㅋㅋㅋ
      개인적으로 오전 내에 포스팅을 해야 검색에 반영이 되어서 점심 메뉴를 고르시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있구요.
      저도 이름을 듣고 헷갈릴 수 있다는 생각을전혀 못했어요.
      확실히 많은 표본군의 이야기를 듣는 게 좋은 거 같아요!

      2020.12.22 11:26 신고 [ ADDR : EDIT/ DEL ]
  2. 오랜만에 버거킹 먹고싶네요~ 좋은정보 잘보고 갑니다~

    2020.12.21 14: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우와 너무 맛있어보이네요~~ 크기 비교 직접해보고 싶어서 오늘은 버거킹으로 달려갑니다!!

    2020.12.21 15: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저는 햄버거에 매콤함 소스가 들어 가는게
    갠적으로 살짝 별루긴 한데..
    한번 먹어 봐야 겠어요 ㅎㅎ

    2020.12.21 15: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매콤한 소스가 들어가는 게 별로면 이 제품은 안 드시는 게 더 낫지 않을까 싶어요.
      약간 태운 닭꼬치맛 소스 비슷하거든요.

      2020.12.22 11:29 신고 [ ADDR : EDIT/ DEL ]
  5. 헐랭 버거킹은 와퍼밖에 몰랐는데 치킨패티랑 미트패티가 같이있다니 저거 하나 먹으면 배불배불이겠는데용

    2020.12.21 16: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크기가 많이 큰 편은 아닌데, 와퍼보다는 양이 적어도 하나 먹으면 얼추 배가 차요ㅎㅎ

      2020.12.22 11:30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