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패스트푸드 맛보기/버거킹

버거킹 신메뉴 초코 바나나 선데 후기

by 히티틀러 2021. 6. 29.
728x90
반응형

6월 28일, 버거킹에서 신메뉴 디저트가 출시되었어요.
버거킹에서 사이드 메뉴는 종종 출시하는 경우가 있지만, 디저트를 출시하는 건 드물어요.
사실상 디저트에 해당하는 메뉴가 컵/콘 아이스크림과 선데 아이스크림 밖에 없고, 버거킹은 버거를 먹으러 오는 사람이 대부분이지 커피를 마시거나 디저트를 먹으면서 시간을 보내는 사람은 적은 편이거든요.
이번에 나온 신메뉴는 바나나 선데, 딸기 바나나 선데, 초코 바나나 선데, 이렇게 3가지예요.

 


참고 : 버거킹 디저트 신메뉴 바나나 선데 후기



바나나 선데는 작년에 여름시즌 한정으로 출시된 메뉴예요.
올해는 바나나 선데를 같이 출시하면서 딸기 바나나 선데와 초코 바나나 선데 라는 응용 메뉴를 추가적으로 출시한 셈이에요.


초코 바나나 선데


초코 바나나 선데 가격은 1,900원입니다.
칼로리는 254kcal 이며, 중량은 180g 입니다.
딜리버리는 불가능합니다.


초코 바나나 선데는 아이스크림 위에 바나나 시럽을 먼저 뿌리고, 그 위에 초코 시럽을 뿌렸어요.
시럽이 없는 아이스크림은 '바닐라 선데' 라고 판매하는데, 가격 차이는 없어요.
콘 아이스크림이나 컵 아이스크림도 같은 아이스크림이에요.



바나나는 몸 씻고 지나갔네



초코 바나나는 맛이 없을 래야 없을 수가 없는, 믿고 먹는 조합이에요.
바나나 시럽을 추가하면서 기존에 판매하던 재료와 콜라보해서 딸기 바나나, 초코 바나나 같은 2가지 신메뉴를 개발하는 것도 괜찮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초코 시럽과 바나나 시럽의 밸런스를 생각해보면 초코맛이 압도적으로 많이 나요.
바나나는 시럽을 좀 많이 떴을 때 끝에 뚱바의 향긋함이 살짝 스치고 지나가는 수준?
초코 자체가 단맛이 워낙 강하다보니, 초코시럽과 바나나 시럽의 순서를 바꾼다고 해도 맛이 크게 달라지지는 않을 거 같아요.
둘의 밸런스를 맞추려면 초코 시럽의 양을 좀 줄이고, 바나나 시럽의 양을 더 늘려야 할 거 같은데, 이런 메뉴는 레시피가 있어도 '정량' 을 맞추기 어렵기도 하고요.
콘이나 컵 아이스크림으로는 살짝 아쉬운 기분이 들 때, 달달한 게 땡길 때는 좋을 거 같아요.

 

 

(재미있게 보셨으면 아래의 를 눌러주세요 ^_^)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