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7일, 맥도날드에서 신메뉴가 출시되었어요.
이번에 나온 메뉴는 더블빅맥과 빅맥 BLT 예요.
빅맥 BLT 는 예전에도 나온 적이 있어서 이름만 들어도 재출시라는 사실을 알고 있어요.
하지만 더블빅맥은 신메뉴인 줄 알았더니 마찬가지로 이전에 판매하던 메가맥을 이름만 바꿔서 출시한 거더라구요.
참고 : 맥도날드 빅맥 BLT 재출시
빅맥BLT 세트
빅맥BLT 가격은 단품 5,700원, 세트 7,000원, 라지세트 7,600원, 맥런치 세트 6,200원, 맥런치 라지세트 6,800원입니다.
딜리버리 가격은 단품 6,400원, 세트 8,000원입니다.
칼로리는 단품 608 Kcal, 세트 940~1089 Kcal 입니다.
저는 프렌치프라이를 치즈스틱 2조각으로 변경했습니다.
치즈스틱 변경은 무료입니다.
크기는 지름 10cm, 높이 6.5cm 입니다.
빅맥BLT 전용 포장지를 사용하고 있어요.
빅맥 BLT 는 참깨번에, 쇠고기 패티 2장, 양상추, 양파,슬라이스 치즈, 피클, 스트립 베이컨, 토마토로 구성되어 있어요.
BLT 는 Bacon - Lettuce - Tomato 의 약자예요.
원래 빅맥에는 양상추가 들어가있으니 베이컨과 토마토가 추가된 구성이라고 볼 수 있어요.
토마토와 베이컨이 들어가니 좀더 촉촉하면서도 풍성한 맛이 나요.
색깔이 화려해서 좀 더 먹음직스러워보이기도 하고요.
기존의 빅맥의 맛을 크게 해치지 않으면서도 좀 더 맛있어졌어요.
신메뉴 좀 내자
하지만 그래봤자 내가 알던 그 맛이에요.
빅맥 BLT 가 몇 번이나 재출시 되었는지 몰라요.
맥도날드는 1-2년 주기로 재출시 - 단종 시키는, 이른바 1.5군들의 메뉴 라인이 있는데, 그 중 하나예요.
빅맥 베리에이션으로는 빅맥 BLT, 빅멕 베이컨이 주기적으로 출시되는 메뉴에요.
맥도날드가 맥카페는 괜찮은 메뉴가 자주 나오는데, 햄버거는 왜 이렇게 지지부진한지 모르겠어요.
맥도날드스러운, 맛있는 '진짜' 신메뉴는 언제쯤 맛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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