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1일, 버거킹에서 신메뉴가 출시되었어요.
이번에 나온 신메뉴는 피넛버터 스태커2, 피넛버터 스태커3, 피넛버터 스태커4, 피넛버터 비프&치킨, 피넛버터 프라이, 이렇게 버거 4개와 사이드 1개예요.
지난 주 내내 햄버거를 먹다가 마지막으로 피넛버터 스태커 4를 먹었습니다.
피넛버터 스태커4 세트
피넛버터 스태커4 가격은 단품 13,000원, 세트 15,000원, 라지 세트 15,700원입니다.
딜리버리 가격은 단품 14,000원, 세트 16,300원, 라지 세트 17,000원입니다.
칼로리는 단품 1,715kcal, 세트 2,150kcal, 라지 세트 2,307kcal 입니다.
중량은 단품 561g, 세트 1,039g, 라지 세트 1,234g 입니다.
스태커와퍼와 비교하면 가격은 매장 기준 100원이 더 비싸고, 칼로리는 8kcal 더 높습니다.
크기는 지름 10cm, 높이 6.5~7cm 입니다.
포장지는 피넛버터 스태커 전용 포장지를 사용하고 있어요.
피넛버터 스태커4는 와퍼번에 쇠고기 패티 4장, 슬라이스 치즈, 피클, 마요네즈, 피넛버터 소스로 구성되어 있어요.
스태커는 숫자가 하나 올라갈 때마다 패티1장, 슬라이스 치즈 2장이 추가되요.
스태커4는 와퍼 패티가 4장, 슬라이스 치즈가 6장 들어간 셈이에요.
그거나 그거나
스태커와퍼를 먹었을 때엔 스태커 와퍼 2, 스태커 와퍼 3, 스태커 와퍼 4의 맛의 차이가 제법 있었어요.
패티와 치즈는 늘어가는데. 들어가는 야채의 양은 정해져있기도 하고, 케첩이나 마요네즈 같은 다른 소스의 차이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피넛버터 스태커는 스태커 2든 3이든 4든 큰 차이를 못 느끼겠어요.
있다면 덜 고기냐, 더 고기냐 정도의 차이예요.
패티와 치즈 외에 들어가는 재료는 소스와 피클 밖에 없고, 버거 맛의 포인트가 되어야하는 피넛버터 소스의 경우는 워낙 맛이 약해요.
이미 피넛버터 스태커2 때부터 소스 추가를 해도 땅콩버터 맛을 많이 느낄 수 없었는데, 패티가 추가되면 될수록 그냥 고기맛으로 먹는 버거예요.
그래서 좀 아쉬워요.
피넛버터 소스 자체는 맛있었거든요.
버거를 목적으로 할 거라면 소스 맛을 좀 더 진하게 하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 신메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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