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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푸드 맛보기/버거킹

버거킹 신메뉴 통새우 슈림프버거 후기

by 히티틀러 2022.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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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4일, 버거킹에서 신메뉴가 출시되었어요.
지난 주에 피넛버터 스태커가 출시되어서 당분간은 신메뉴가 안 나올 줄 알았는데, 바로 1주만에 신메뉴가 나와서 의외였어요.
이번에 나온 신메뉴는 잔망루피 슈림프버거, 통새우 슈림프버거, 비프&슈림프버거, 이렇게 버거 3종입니다.
지난 주에 출시된 피넛버거 스태커는 여전히 잘 판매하고 있어요.

 

 

통새우 슈림프버거 세트


통새우 슈림프버거 가격은 단품 5,500원, 세트 6,500원, 라지 세트 7,200원입니다.
딜리버리 가격은 단품 6,400원, 세트 7,700원, 라지 세트 8,400원입니다.
칼로리는 단품 459kcal, 세트 894kcal, 라지 세트 1,051kcal 입니다.
중량은 단품 189g, 세트 667g, 라지 세트 862g 입니다.

 

 

크기는 지름 8cm, 높이 5.5~6cm 입니다.
포장지는 잔망루피 슈림프버거 전용 포장지를 사용하고 있어요.
이 포장지만 사용하면 잔망루피 슈림프버거, 거기에 추가적으로 들어가는 재료에 따라 통새우 슈림프와 비프 슈림프를 구분할 수 있어요.

 


통새우 슈림프버거는 에그번에 새우패티, 통새우, 양상추, 잔망루피 특제 소스로 구성되어 있어요.
이번 신메뉴의 특징은 잔망루피 특제소스예요
구성을 보면 베이직한 새우버거에 통새우가 들어간 게 특징이에요.
예전에 맥도날드에 '더블 슈림프버거' 라고 새우패티가 2장 들어간 버거가 있긴 했어요.
하지만 단종되고 난 이후로 새우 자체만 더블로 들어간 메뉴는 없었어요.
새우+미트패티, 혹은 새우+치킨패티는 있었어도요.
더블슈림프버거를 좋아했던 저에게는 반가운 메뉴였어요.
새우 패티 2장이 아니라 패티에 통새우 2마리가 들어간 구성이지만요.

 

 


그냥 타르타르 소스 맛이다



이번 신메뉴에 들어간 잔망루피 슈림프버거는 허니와 레몬이 들어간 소스하는 점에 포인트를 맞춰서 홍보를 많이 했어요.
그래서 레몬치킨처럼 상큼하고 깔끔한 맛이 날거라고 생각했는데, 큰 특징이 느껴지진 않았어요.
그냥 타르타르 소스 맛이에요.
굳이 말하자면 타르타르 소스에 허니 머스터드가 좀 섞이고, 소스를 만들 때 식초를 쬐애끔 더 넣은 거 같은 느낌 정도예요.
기대한 거 치고는 솔직히 실망스러웠어요.
하지만 식감은 정말 좋아요.
새우 패티에도 새우가 큼직큼직한 조각으로 들어가있고, 통새우가 들어가 있어서 통통하게 새우살이 씹히는 식감만큼은 정말 그 어떤 버거보다 좋아요.
가끔 버거킹에서 flex 하고 싶으면 통새우 와퍼에 새우를 마구마구 추가해서 먹곤 했는데, 이 버거도 나중에 새우를 좀 더 추가해서 먹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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