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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푸드 맛보기/맘스터치

맘스터치 신메뉴 화이트갈릭 싸이버거 후기

by 히티틀러 2022.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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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1일, 맘스터치에서 신메뉴가 출시되었어요.
4월 2일은 맘스터치에서 '싸이데이' 라고 해서 싸이메뉴를 출시해요.
작년에는 싸이플렉스버거와 양념치킨 싸이버거, 간장치킨 싸이버거를 출시했는데, 올해는 쉬림프 싸이플렉스버거, 딥치즈 싸이버거, 화이트갈릭 싸이버거를 출시했어요.
한 번에 3개씩 출시하는 게 나름 전통인가봐요.
2020년에는 기존의 싸이버거에서 소스에 변화를 주었다면, 올해는 닭가슴살 통살 패티를 사용하는 버거에서 패티를 싸이패티로 바꾸는 메뉴를 출시했어요.

 

 

화이트갈릭 싸이버거 세트


화이트갈릭 싸이버거 가격은 단품 4,700원, 세트 6,800원입니다.
칼로리는 단품 759kcal, 세트 1,208kcal 입니다.
중량은 단품 263g, 세트 663g 입니다.
화이트갈릭버거와 비교하면 가격은 200원 더 비싸고, 칼로리 60kcal 더 높으며, 중량은 35g 적어요.
싸이패티가 통살 패티에 비해서 중량은 적으면서 칼로리가 더 높은 거 같아요.

 

 

크기는 지름 9cm, 높이 6cm 입니다.
포장지는 그냥 싸이버거 포장지에 나왔어요.
처음에는 제품이 잘못 나왔나 싶어서 물어봤는데, 맞대요.

 

 

화이트갈릭 싸이버거는 참깨번에 싸이패티, 슬라이스 햄, 생양파, 피클, 화이트갈릭 소스로 구성되어 있어요.
앞에서 언급했듯이 화이트갈릭버거에서 패티가 닭가슴살 통살 패티에서 닭다리살인 싸이패티로 바뀌었어요.


참고 : 맘스터치 '화이트갈릭버거' 후기

 

맘스터치 '화이트갈릭버거' 후기

햄버거 관련 포스팅을 하면서 늘 아쉬운 점은 맘스터치가 없다는 점이었어요. 사실 맘스터치가 왠만한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보다 매장 수가 월등하게 많아요. 하지만 매장 내 식사보다는 배달

hititler.tistory.com

 

원래 파파이스에서 케이준통버거라고 판매하고 있던 메뉴를 맘스터치에서 카피해서 출시했는데, 그럭저럭 인기가 있어요.
파파이스가 사라진 이 시점에서 맛에 차별점도 있고, 싸이버거 다음으로 판매 몇 손가락 안에 드는 메뉴이기도 하고요.

 

 


그렇게 큰 차이가 있는 거 같진 않다



화이트갈릭버거는 마늘향이 나는 크리미한 소스와 햄맛이 특징적인 버거이니만큼 패티 자체만 바뀌었다고 해서 큰 메리트가 되는 거 같지는 않아요.
저는 맘스터치의 닭가슴살 통살패티도 좋아하고, 원래 치킨 먹을 때도 가슴살을 선호하기도 하고요.
하지만 이런 시도 자체는 의미있다고 생각해요.


싸이패티 변경 옵션이 있으면 어떨까?




맘스터치가 인기 있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 하나는 싸이패티에 있어요.
한국사람들은 닭다리살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데, 대부분의 치킨버거는 닭가슴살 패티가 제공되거든요.
싸이버거를 비롯해서 맘스터치에는 닭다리살 패티를 사용하는 메뉴가 꽤 있어요.
현재 맘스터치 메뉴를 보면 닭가슴살 패티가 들어가는 버거와 닭다리살 패티가 들어가는 메뉴로 나뉘어져있는데, 패티를 변경할 수 잇는 옵션이 있으면 어떨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휠렛버거처럼 이름부터 닭가슴살, 싸이버거처럼 원래 닭다리살인 경우는 어쩔 수 없어요,
하지만 그 외에는 버거킹 컨디먼트 추가 변경처럼 일정 금액을 추가해서 패티를 바꾸는 옵션을 제공하면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어서 큰 메뉴 개발 없이도 고객을 이끌 수 있는 방법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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