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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버거 브랜드 중 하나인 바스버거 크라우드 펀딩에 투자해서 상품권을 받았어요.
바스버거는 크라우드 펀딩에 100만원을 투자할 경우 2만 5천원 상당의 바스버거 상품권을 보내줘요.
크라우드 펀딩 자체가 안정적인 투자 방법은 아니지만, 버거 리뷰를 하는 제 입장에서는 손해볼 게 없어요.
어차피 먹을 버거이기도 하고, 블로그에 리뷰를 올려서 추가 수익을 낼 수도 있으니까요.

 

 

바스버거 연남점


제가 방문한 매장은 바스버거 연남점이에요.
홍대입구역 3번 출구에서 약 100m, 걸어서 1-2분 정도 거리예요.
나오자마자 조금만 직진하면 보이는 GS25 편의점 2층입니다.
영업시간은 월요일 ~ 금요일은 오전 11시 반 ~ 오후 11시, 주말은 정오부터 오후 10시반까지입니다.
브레이크 타임은 오후 3시 ~ 오후 4시 반까지이며, 평일 주말 상관없이 적용됩니다.

 

 

이전에 갔던 바스버거는 잠실점과 광화문점인데, 연남점은 이 매장에 비해서 매장이 좁았어요.
바 좌석이나 2인 좌석이 대부분이고, 4인 좌석도 1개인가 밖에 없었어요.
매장 전체에 다닥다닥 앉아도 15명 정도면 꽉 차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요.

 

 

바스버거 메뉴.
버거는 6천원 ~ 1만 1천원대까지 있으며, 3,500원을 추가하면 음료 + 감자튀김의 세트 구성을 주문할 수 있어요.

 

 

바스버거에 가면 먼저 두꺼운 감자튀김을 제공되는데, 여기에서는 '제임스감' 이라고 불러요.
큰 양동이 가은 데 가득 담아두고 무한리필로 가져다먹을 수 있는데, 연남점에서는 매장 입구에 비치해놓았어요.

 

청진동 IPA 


원래는 탄산음료를 시키려고 했는데, 상품권 금액에 안 맞아서 맥주로 바꿨어요.
버거와 같이 페어링하면 좀 쌉쌀한 게 좋을 거 같아서 IPA (인디안 페일 에일, Indian Pale Ale ) 로 골랐습니다.
가격은 425ml 7,500원, 550ml 9,500원입니다.
도수는 6.3% 입니다.
향긋한 홉 내음으로 묵직한 바디감과 쓴맛의 적절한 밸런스를 잡아주는 맥주라는데, 원래 IPA 를 좋아하는 터라 나쁘지는 않았어요.
저는 해산물 베이스 버거를 주문했는데, 그보다는 육향이 강하고 좀 더 묵직한 미트 버거 쪽에 좀 더 잘 어울릴 거 같아요.

 

와사비 마요 쉬림프버거


제가 주문한 메뉴는 와사비 마요 쉬림프버거에요.
가격은 단품 11,000원으로, 바스버거에서 판매하는 버거 중에서 탐욕버거 다음으로 두번째로 비싸요.
칼로리는 302kcal 입니다.

와사비 마요 쉬림프버거는 번에 통새우패티, 어니언링, 양상추, 토마토, 와사비마요, 데리야키 소스로 구성되어있어요.
원래는 생양파가 들어가지만, 저는 그릴드 어니언으로 변경했어요.


새우가 아쉽다



와사비마요의 톡 쏘는 맵싸한 맛이 꽤 강했어요.
호불호가 큰 와사비의 특성상 와사비 마요의 양을 주문시 따로 얘기하면 조절을 해준다고 하더라구요.
보통 새우버거는 새우살을 반죽할 패티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바스버거의 와사비 마요 쉬림프버거는 통새우를 구워서 사용하고 있고, 새우패티일 거라고 생각했던 건 어니언링이더라구요.
다른 재료와 비해 버거에서 새우가 차지하는 비중이 적어요.
게다가 패티가 아닌 통새우의 형태로 들어가는 특성상 새우 한마리를 그대로 먹으면 새우맛이 나지만, 아닌 부분은 그냥 와사비 버거에 불과했어요.
어니언링 대신 얇더라도 새우 패티를 넣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도 바 테이블에 앉으면 연트럴파크를 내려다보면서 버거를 먹을 수 있어요.

2층 밖에 안 되지만, 이렇게 연트럴파크와 자나다니는 사람을 보면서 버거를 먹는 것도 색다른 기쁨이더라구요.

한 가지 아쉬운 건 영업시간이었어요.

저는 아주 점심 시간보다는 살짝 지나서 사람들이 좀 빠진 시간대에 가는 걸 좋아해요.

요즘은 브레이크 타임이 있는 가게가 많지만, 주말까지 브레이크 타임이 있는 건 좀 아쉽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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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히티틀러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
    포스팅...
    자~알 보고 갑니다..^^~~

    2022.06.20 07: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포스팅 잘봤습니다!! 한주의 시작도 화이팅입니다!! :)

    2022.06.20 07: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맛있어보이네요.

    2022.06.20 08: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포스팅 잘 보고 공감누르고 갑니다

    2022.06.20 10: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와사마요의 매크흐미~ 한 맛이랑 어울렸겠어요. 새우는 역시. 와사마요랑. ^^

    2022.06.20 11: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와사비의 알싸한 맛과 해산물의 조화는 진짜 예술이죠.
      새우가 패티가 아니라 통새우의 형태로 들어간 건 장점이자 단점이긴 했지만요

      2022.06.20 12:42 신고 [ ADDR : EDIT/ DEL ]
  6. 오호 히티틀러님 투자도 하시는군요.

    그런데 음~ 말씀해 주신 내용대로라면 조금 아쉽긴 하네요. 통새우가 많이 들어간 게 아니라면 정말 새우패티가 있는 게 좋을 거 같아요.

    2022.06.22 11: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투자라기보다는 덕질의 영역에 좀 더 가까울 거 같습니다.
      바스버거를 좋아하기도 하고, 상품권만 받아도 손해는 아니라는 생각에ㅎㅎㅎ

      2022.06.26 17:42 신고 [ ADDR : EDIT/ DEL ]
    • 히티틀러님은 덕질도 생산성 있게 하시네요.
      전... ㅜㅜ

      2022.06.28 15:59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