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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푸드 맛보기/버거킹

버거킹 신메뉴 타바스코 슈림프 후기

by 히티틀러 2022.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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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8일, 버거킹에서 신메뉴가 출시되었어요.
이번에 나온 메뉴는 타바스코 시리즈예요.
타바스코 더블 비프, 타바스코 슈림프, 타바스코 몬스터, 이렇게 3가지 버거 메뉴가 출시되었습니다.

 

 

타바스코 슈림프 세트 


가격은 단품 5,000원, 세트 6,000원, 라지 세트 6,700원입니다,
딜리버리 가격은 단품 5,900원, 세트 7,200원, 라지 세트 7,900원입니다.
칼로리는 단품 432kcal, 세트 867kcal, 라지 세트 1,024kcal 입니다,
중량은 단품 173g, 세트 651g, 라지 세트 846g 입니다.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에서 8월 8일부터 8월 21일까지 사용 가능한 무료 세트 업그레이드 쿠폰을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크기는 지름 8cm, 높이 5cm 입니다.
'타바스코' 라는 시리즈로 우루루 출시되어서 와퍼 종류인 줄 알았더니 올데이킹 같은 가성비 라인업의 메뉴였어요.

 

 

타바스코 슈림프는 에그번에 새우패티, 양상추, 타바스코 소스로 구성되어 있어요.
전형적인 새우패티의 구성에서 소스만 타르타르 소스 계열이 아닌 타바스코 소스로 변경되었어요.
이번에 나온 3가지 메뉴 중에서 가장 관심이 갔던 메뉴였어요.
나머지 2가지는 비프 또는 비프 + 치킨 패티로, 신메뉴이긴 하지만 무슨 맛일지가 어느 정도 예상이 되긴 했어요.
벌써 버거 덕질 6년차니까요.
하지만 해산물 패티에 타바스코 소스의 조합은 상상해본 적이 없는데, 제법 잘 어울릴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타바스코 소스가 무슨 맛일까 궁금했는데, 오리지널 타바스코는 아니고 마요네즈를 섞은 듯 고춧기름 뜬 주황색이 나요.
홍보에서는 불맛을 강조한 알싸한 매콤함 이라고 하는데, 솔직하게 말하자면 불맛은 전혀 느끼지 못했어요.
오히려 오리지널 타바스코 소스의 산미가 좀 더 강조되는 거 같아요.
맵기는 제법 매워요.
메뉴판에 고추가 2개 붙어있는데, 먹다보면 제법 얼얼해요.


3가지 중에서 제일 낫다



타바스코 소스의 매콤한 맛과 아릿한 산미와 해산물의 풍미가 제법 잘 어울렸어요.
딥프라이한 새우 패티를 씹으면 쭉 나오는 기름기가 소스가 섞이면서 매운맛을 좀 중화되기도 하고, 매운맛이 해산물 패티의 비린맛을 잡아주더라구요.
제 입맛에는 미트패티나 치킨패티보다는 훨씬 잘 어울리는 거 같아요.
가격도 단품 기준 5천원이면 나쁘지 않은 가격이구요.
저는 워낙 맵찔이라 매운맛이 부담스럽긴 하지만, 매운맛을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나쁘지 않은 선택일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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