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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푸드 맛보기/버거킹

버거킹 신메뉴 팝핑캔디 선데 후기

by 히티틀러 2022.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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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0일, 버거킹에서 신메뉴 디저트가 나왔어요.
디저트나 카페가 취약한 버거킹에서 사이드도 아닌 디저트가 나오는 일은 잘 없어요.
버거 신메뉴는 우수수 쏟아져나와도 디저트는 1년에 1-2번 나올까 말까 해요.
이번에 나온 메뉴는 팝핑캥디 선데입니다.

 

 

팝핑캔디 선데 


팝핑캔디 선데 가격은 2,200원입니다.
현재 할인행사 중으로 1,800원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아이스크림이라는 제품 특성상 딜리버리 주문은 불가능합니다.
칼로리는 269kcal, 중량은 269g 입니다,
버거킹에서 판매하는 선데 아이스크림 중에서 중량과 칼로리가 제일 높아요,

 

 

팝핑캔디 선데는 바닐라 선데 아이스크림 위에 소다맛 시럽과 파핑캔디가 뿌려져있어요.
알록달록한 사탕조각은 팝핑캔디예요.
패스트푸드점에서 왠만한 메뉴는 다 먹어봤지만, 선데 아이스크림은 거의 안 먹어봤어요.
굳이 먹어야할 필요를 못 느꼈어요.
기본 아이스크림에 딸기 시럽, 초코 시럽을 뿌린 게 고작이라 안 먹어봐도 무슨 맛일지 짐작이 가는 데다가 브랜드마다 차별성 없이 판매하는 메뉴가 똑같아요.
바닐라 선데, 딸기 선데, 초코 선데, 이 3가지요.
가끔 바나나나 다른 맛이 출시된 적은 있지만, 시즌 한정이라 잠깐 나타났다 사라졌어요.
팝핑캔디 선데도 시즌 한정 메뉴인 건 동일하지만, 타 브랜드에서는 판매한 적 없는 스타일이라는 데에 흥미가 갔어요.


별빛팡팡 아몬드 맛이다
참고 : 길림양행 '별빛팡팡 아몬드' 후기

 

길림양행 '별빛팡팡 아몬드' 후기

정확히는 아몬드에 각종 맛을 입힌 '아몬드 가공제품' 이에요. 사실 이런 제품들은 명동이나 동대문, 서울역 롯데마트 등 외국인 관광객들의 쇼핑장소에 아몬드 가공품이 진열 및 판매된 지는

hititler.tistory.com

 

지금은 '바프' 라고 유명해진 길림양행에서 판매하는 아몬드 제품 중에 별빛팡팡 아몬드 라는 제품이 있어요.
소다맛 코팅에 팝핑캔디가 들어간 것까지 유사한 조합이라서 그런지 맛이 비슷했어요.
적당히 달짝지근한 소다맛에 파파박 터지는 팝핑캔디의 조합이 재미있더라구요.
배스킨라빈스31의 슈팅스타만큼의 강렬한 맛은 아니지만, 비슷한 뉘앙스인 거 같아요.
무엇보다 타 브랜드에서 판매한 적 없다는 스타일이라는 게 제일 인상깊었어요.
앞에서 언급했듯이 버거킹은 디저트가 약해요,
버거킹에서 아이스크림을 판매한다는 사실조차 아시는 분이 그렇게 많지 않을 거예요.
식사를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 버거킹에 갔거나 아동을 동반한 경우라면 시켜볼 메뉴인 거 같아요.
2천원 내외의 가격이면 가격적으로도 나쁘지 않고, 색이 알록달록하고 화려해서 시각적으로도 예쁘거든요.
다른 브랜드에서는 판매하지 않는 메뉴이다보니 특색도 있고요.
언제까지 판매할지는 모르겠지만, 판매하는 기간동안에는 1-2번쯤 더 사먹을 거 같아요.
한 가지 아쉬움이 있다면 아이스크림 양에 비해 시럽의 양이 적은 게 좀 아쉬워요.
딸기시럽이나 초코시럽보다는 소다 시럽의 맛이 약한 편이라서 원하는 사람의 경우 시럽을 좀 더 뿌려줬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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