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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푸드 맛보기/버거킹

버거킹 신메뉴 타바스코 더블비프버거 후기

by 히티틀러 2022.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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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8일, 버거킹에서 신메뉴가 출시되었어요.
이번에 나온 메뉴는 타바스코 시리즈로, 타바스코 더블비프, 타바스코 몬스터, 타바스코 슈림프, 이렇게 3종의 햄버거가 출시되었습니다.

 

 

타바스코 더블비프버거 세트


가격은 단품 5,500원, 세트 6,500원, 라지 세트 7,200원입니다.
딜리버리 가격은 단품 6,400원, 세트 7,700원, 라지 세트 8,400원입니다,
칼로리는 단품 553kcal, 세트 998kcal, 라지 세트 1,145kcal 입니다.
중량은 단품 191g, 세트 669g, 라지 세트 864g 입니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서 8월 21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무료 세트 업그레이드 쿠폰을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크기는 지름 8cm, 높이 5.5cm 입니다,
따로 전용 포장지는 없어요.

 

 

타바스코 더블비프버거는 참깨번에 비프패티 2장, 슬라이스 치즈, 양상추, 생양파, 타바스코 소스로 구성되어 있어요.
버거킹의 가성비 라인은 올데이킹 메뉴에서는 굉장히 익숙한 구성이에요.
거의 비슷한 구성에 소스만 바꿔서 신메뉴라고 출시를 많이 하거든요.
지금은 단종된 더블 오리지널 디아블로버거와 비교하면 디아블로 소스가 타바스코 소스로 바뀌고 토마토가 빠진  셈이고, 더블 오리지널 치즈버거와 비교하면 케첩+마요네즈 소스가 타바스코 소스로 바뀌고 피클이 빠졌어요.

 

 

 

소스의 메리트를 모르겠다

 


빵과 더블비프패티, 치즈+ 간단한 야채, 사실 이것만 해도 80% 이상은 맛이 보장되요.
타바스코 더블비프버거는 새로운 소스가 나오면서 출시된 메뉴이니만큼 신상 소스가 얼마나 잘 어우러지는지, 그리고 기존의 유사한 메뉴들과 얼마나 차별점을 가지고 있는지가 구매를 좌우하는 관건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아쉽게도 제게는 그렇게 매력적인 메뉴는 아니었어요.
기존의 디아블로 소스가 메뉴도 매콤한 맛을 강조한 스타일이었을 뿐만 아니라 타바스코 소스의 은근한 산미가 새우패티와는 달리 비프패티에는 잘 드러나지 않더라구요.
적당히 묵직한 맛의 비프패티를 씹으면서 매운맛은 또 따로 노는 거 같은 기분이었어요.
개인적인 취향의 문제일 수도 있겠지만, 저는 디아블로 소스가 들어간 버전이 똑같은 매운맛 계열이라고 해도 훨씬 맛있었고요.
더블패티인데다가 단품 기준 5,500원이라면 나쁘지는 않지만, 유사한 가격 대의 다른 메뉴 혹은 세일 중인 메뉴를 놔두고 저는 굳이 이 버거를 사먹지는 않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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