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신메뉴 더블치킨버거 후기

3월 30일, 롯데리아에서 신메뉴가 출시되었어요.

이번에 나온 메뉴는 더블 시리즈예요.

더블데리버거, 더블치킨버거, 더블 클래식치즈버거, 이렇게 3가지 신메뉴가 출시되었습니다.

 

 

더블치킨버거 콤보

 

가격은 단품 5,500원, 세트 7,600원입니다.

칼로리는 단품 478kcal, 세트 873kcal 입니다.

중량은 단품 기준 205g 입니다.

 

 

크기는 지름 8cm, 높이 6cm 입니다.

포장지는 더블 치킨버거 전용 포장지를 사용하고 있어요.

 

 

더블치킨버거는 참깨번에 치킨패티 2장, 양상추, 마요네즈, 데리야키 소스로 구성되어 있어요.

롯데리아에는 치킨패티를 사용하는 버거가 여러 종류 있어요.

가장 기본적인 치킨버거부터 시작해서 T-rex버거, 핫크리스피치킨버거는 상시 판매하고, 힙&핫치킨버거, 마라치킨버거 등 시즌 메뉴로 판매하는 메뉴들도 있어요.

그 중 더블치킨버거는 가장 저렴한 치킨버거인 '치킨버거' 의 더블패티 버전이에요.

 

 

참고 : 롯데리아 신메뉴 '치킨버거' 후기

롯데리아 신메뉴 '치킨버거' 후기

 

기존의 치킨버거에서 치킨패티 1장만 더 추가된 구성으로, 가격은 1,500원, 칼로리는 123kcal 높아졌습니다,

 

 

 

급식느낌 난다

 

 

더블데리버러는 고기 패티가 얇아서 더블 패티라고 해도 그렇게 임팩트가 없었어요.

그런데 치킨패티는 패티 자체가 두툼하다보니 느낌이 달랐어여.

손으로 쥐었을 때의 그립감도 그렇고, 한 입에 베어먹기 힘들 정도였어요.

살짝 싼마이한 느낌이 나는 패티, 단짠단짠한 데리야키 소스가 들어있으니 애들 입맛의 급식 햄버거 생각이 잠깐 났어요.

거기에 양도 많아요.

롯데리아 버거는 사실 사이즈가 작아서 2개는 먹어야되겠다 싶을 때도 좀 있는데, 이거는 후렌치후라이 없이 버거에 콜라만 먹어도 제법 배가 차더라구요.

기존의 롯데리아 치킨버거도 나쁘지 않게 생각하는 입장이라서 제법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단품 5,500원이면 가끔 단품 하나만 사서 포장해서 먹어도 좋을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