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신메뉴 불고기 해쉬브라운 후기

5월 2일, 맥도날드에서 신메뉴가 출시되었어요.
이번에 나옴 신메뉴는 1955 해쉬브라운과 불고기 해쉬브라운, 그린애플 맥피즈, 이렇게 버거 2개와 음료 1개에요.

 

불고기 해쉬브라운 세트

 

매장 가격은 단품 4,700원, 세트 6,300원, 라지 세트 7,000원입니다.
딜리버리 가격은 단품 5,500원, 세트 7,600원입니다.
칼로리는 단품 573kcal, 세트 896~1036kcal 입니다.
중량은 단품 기준 224g 입니다.

 

크기는 지름 9cm, 높이 4.5cm 입니다.
전용포장지를 사용하고 있어요.

 

 

불고기 해쉬브라운은 번에 패티, 해쉬브라운, 양상추, 불고기소스, 마요네즈로 구성되어 있어요.
들어가는 재료만 보면 불고기버거에서 해쉬브라운만 추가된 구성이에요.

 

 

이번 신메뉴는 바오 패밀리 마케팅으로 유명해요.
레귤러번 대신에 푸바오와 루이바오, 후이바오 팬더 모양이 찍힌 번이 제공되요.
디자인은 이렇게 3가지인데, 랜덤으로 제공된다고 하네요.

 

 

예상 그대로의 맛이에요.
불고기 소스가 워낙 단짠단짠 자기 색이 강하다보니 해쉬브라운도  같이 소스에 묻어가요.
기름에 튀긴 제품이라 약간 기름진 맛이 나고, 소스에 젖지 않은 가장자리 부분은 바삭거리는 식감이 좀 더 나는 거 정도의 차이에요.
맥도날드 불고기버거는 얇아서 하나 먹으면 살짝 부족한 듯한 양인데, 해쉬브라운이 들으니 상대적으로 입 안을 채우는 식감과 포만감이 늘긴 하지만요.
그렇게 특징적인 버거는 아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