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크버거 쉬림프버거 후기

오랜만에 프랭크버거를 다녀왔어요.
프랭크버거 매장은 가까이 있지만, 의외로 잘 안 가게 되네요.

 

 

쉬림프버거 세트

가격은 단품 5,000원, 세트 8,400원입니다.
칼로리는 단품 기준 426.08kcal입니다.
중량은 단품 기준 176g 입니다.

 

 

크기는 지름 7cm, 높이 6cm 입니다.

 

 

쉬림프버거는 번에 새우패티, 양상추, 토마토, 소스로 구성되어 있어요.
소스는 어떤 소스인지 정확히 공개는 안 되고 특제소스라고 하는데, 새콤달콤한 맛인 거 보면 사우전드 아일랜드 소스나 비슷한 계열인 거 같아요.
프랭크버거 쉬림프버거가 맛있다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구성만 봐서는 맥도날드의 슈슈버거와 비슷한 거 같아요.

참고 :  맥도날드 신메뉴 '슈슈버거' 후기

맥도날드 신메뉴 '슈슈버거' 후기

 

 

괜찮은데 비싸다

양상추와 토마토도 신선했고,  새우패티도 갓 튀겨서 바삭하고 도톰해요.
새우 조각도 제법 큼직하게 들어있더라구요.
맛만 보았을 때는 큰 단점없이 무난하게 맛있는 새우버거이긴 했어요.
하지만 단점은 가격이 비싸요.
타 프랜차이즈와 비교했을 때, 맥도날드 슈슈버거는 단품 4,700원, 세트 6,000원이고, 롯데리아 새우버거는 단품 4,700원, 세트 6,900원이에요.
단품 가격만 보면 큰 차이는 없지만, 세트는 프랭크버거가 확 비싸져요.
프렌치프라이 양이 많고, 음료도 리필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세트로 먹기에는 좀 부담스러운 가격이었어요.
롯데리아나 맥도날드는 세일도 많이 하는데, 프랭크버거는 세일도 잘 안 하구요.
단품만 포장해와서 먹기는 괜찮을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