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 , KFC에서 신메뉴가 나왔어요
이번이 나온 메뉴는 커넬 오리지널, 커넬 데리야키, 이렇게 2종류예요.
참고 : KFC 신메뉴 커넬 오리지널 후기
커넬 데리야끼 세트
가격은 단품 4,200원, 세트 6,200원입니다.
칼로리는 단품 416kcal, 세트 557~714kcal 입니다.
중량은 단품 169g, 세트 603g 입니다.
KFC공식앱에서 10월 1일부터 10월 14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단품 1천원 할인 쿠폰을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크기는 지름 8cm, 높이 4.5~5cm 입니다.
포장지는 커넬 오리지널과 동일한데, 데리야끼 스티커를 붙여서 구분하고 있어요.
커넬 데리야끼는 번에 치킨 패티, 양상추, 데리야끼 소스, 마요네즈로 구성되어 있어요.
커넬 오리지널에는 마요네즈가 패티 아래와 위에 2번이 들어가는데, 데리야끼 같은 경우는 마요네즈 1번, 데리야끼 1번이 들어가요.
중량은 거의 비슷한데 칼로리가 오리지널로 봐서는 데리야끼 소스가 마요네즈보다 칼로리가 낮은가봐요.
저는 당연히 데리야끼가 좀 더 칼로리가 높을 줄 알았는데, 조금 의외였어요.
예전에 KFC에 치킨불고기버거 라는 메뉴가 있었어요.
참고 : KFC '치킨불고기버거' 후기
번에 치킨다짐육 패티, 양상추, 불고기 소스와 마요네즈로 구성되어 있는 저렴하고 심플한 메뉴인데, 이번에 나온 커넬 데리야키버거랑 거의 흡사해요.
차이가 나는 건 치킨다짐육 패티에서 닭가슴살 통살 패티로 업그레이드가 된 수준이에요.
데리야끼 소스가 들어가서 달콤짭조름한 맛이 나는데, 간장치킨 같기도 하고 치킨패티와도 잘 어울려요.
커넬 오리지널은 치킨 패티 자체의 맛과 마요네즈의 고소한 맛이 메인이었다고 하면, 커넬 데리야끼는 데리야끼 소스의 달콤짭조름한 맛이 강해요.
그거 자체도 맛이 괜찮긴 했지만, 상대적으로 치킨패티의 매력이 소스에 묻히는 게 아쉬운 감이 있어요.
이번에 나온 신메뉴 햄버거가 둘 다 가성비 메뉴임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퀄리티가 좋았어요.
하지만 개인적인 입맛에는 오리지널 쪽이 좀 더 맛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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