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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 이태원 젤라테리아 - 젤라띠 젤라띠 Gelati Gelati 이태원점 오랜만에 이태원에 있는 젤라또 전문점인 젤라띠 젤라띠 이태원점을 다시 찾았어요.본점은 홍대에서 시작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금은 지점이 많이 생겨서 이태원, 고속터미널 파미에스테이션, 스타필드 하남,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 대구 신세계백화점 등에 매장이 있어요.제가 다녀온 곳은 이태원점이에요. 젤라띠 젤라띠 메뉴.이천쌀이나 로얄밀크티, 티라미수 등 대표적인 메뉴를 제외하고는 계절에 따라서 매달마다 메뉴가 조금씩 바뀌어요.제가 여기를 다녀온 게 시간이 좀 많이 지났기 때문에 현재는 메뉴가 또 달라졌을 거예요. 젤라띠 젤라띠 가격.2가지 맛이 컵/콘 4,500원이에요.여기에 올 때마다 맛보고 싶은게 많아서 3가지 맛을 고를 수 있는 옵션도 있었으면 좋겠어요. 제가 고른 맛은 이천쌀과 이태리꿀밤이에요.이천쌀.. 2017. 4. 16.
여의도 벚꽃구경 며칠 전 여의도 벚꽃 구경을 다녀왔어요.원래 여의도 벚꽃축제는 4월 1일부터 8일까지였어요.축제 며칠 전 버스로 여의나루역 근처를 지나갈 때부터 벚꽃 꽃망울이 이제야 맺히는 것을 보고 '올해 벚꽃 축제 어쩌려나' 싶었는데, 역시 예상했던 대로였어요.벚꽃 축제 기간에도 맥주를 마시러 가봤지만, 꽃이 핀 곳은 몇 그루에 불과했고 결국 벚꽃 없는 벚꽃 축제로 끝났어요.축제를 너무 이른 기간에 선정했다면서 뉴스에도 보도될 정도였어요.여의도 벚꽃 축제가 끝나고 며칠 지나서 다녀왔더니, 이제서야 벚꽃이 활짝 피어서 축제 분위기가 나요.사람들도 오히려 벚꽃 축제 기간보다 훨씬 더 많은 거 같았어요.조금 느지막히 벚꽃을 즐기고 왔습니다. (재미있게 보셨으면 아래의 ♥ 를 눌러주세요 ^_^) 2017. 4. 15.
청량리역 로또 명당 청량리 역 근처에 유명한 로또 명당이 한 군데 있어요.역 앞에 흔히 볼 수 있는 작은 노점이고 근처에 비슷한 가게가 많은데, 여기가 워낙 로또 명당으로 유명하다보니 여기만 사람들리 몰려있어요.특히 금요일 저녁이나 토요일에는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서 로또를 사요.바로 앞에 있는 청량리 롯데 영플라자를 철거해서 여기가 아직 있을까 궁금했는데, 여전히 그 자리에 잘 있더라고요. 로또 1등 당첨은 6번이고, 2-3등 당첨은 무수히 많다고 해요.여기를 찾는 사람들은 다 로또나 다른 복권을 구입하려는 사람들이에요.이제는 아예 분업화가 되어서 돈을 내면 로또 복권을 자동으로 발행해줘요.저도 재미삼아 3천원 해봤는데, 5등에 당첨되어서 5천원을 벌었어요. (재미있게 보셨으면 아래의 ♥ 를 눌러주세요 ^_^) 2017. 4. 14.
[프랑스] 상수/합정 카페 - 몽 카페 그레고리 Mon Cafe Gregory 몽 카페 그레고리 Mon Cafe Gregory 는 정통 프랑스 디저트 카페로 유명한 곳이에요.블루리본 서베이에서 리본 1개를 받은 곳이고, 맛집 추천 어플인 망고플레이트에서도 맛집으로 선정되기도 했어요.제 친구들도 아직 이름은 들어서 다 알고 있더라고요.위치는 상수역과 합정역 중간 즈음에 카페거리 쪽에 있어요. 카페는 2층과 3층, 이렇게 두 층을 사용해요.문을 열고 들어가자마자 마치 다락방에 올라가는 것 같은 좁고 가파른 계단이 나와서 상당히 당황스러웠어요. 몽카페 그레고리 메뉴.밀푀유와 키시, 타탄 등의 프랑스 디저트와 프랑스 브랜드의 차, 커피, 초콜릿 드링크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아이스 아메리카노 디저트에 제일 잘 어울리는 건 역시 아메리카노인 거 같아요.더워서 아이스를 주문하긴 했지만, 얼.. 2017. 4. 13.
KFC 신메뉴 '올쉐킷' 후기 지난 4월 8일, KFC에서 '올쉐킷' 이라는 사이드 신메뉴가 나왔어요.며칠간 짬이 나지 않아 계속 미루고만 있다가 이제서야 먹었네요. 올쉐킷 콤보 올쉐킷 가격은 2,700원이에요.칠리와 치즈, 두 종류가 있는데, 칼로리는 칠리 기준 462kcal, 치즈 463kcal 입니다.버거 세트 구매시 1,000원을 추가하면 후렌치후라이는 올쉐킷으로 변경 가능합니다.오후 2시부터 6시 사이에는 올쉐킷에 콜라가 추가된 올쉐킷 콤보를 판매해요.올쉐킷 콤보는 가격은 3,500원이고, 칼로리는 622-623kcal 입니다. 올쉐킷은 후렌치후라이와 해쉬볼 5-6개, 치킨텐더 1조각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여기에 시즈닝 파우더를 넣고, 흔들어 먹는 제품이에요.파우더는 칠리칠리와 치즈치즈, 이렇게 두 가지가 있어요 종이봉투 안.. 2017. 4. 12.
버거킹 너겟광산? 버거킹에서 자주 하는 행사 중 하나가 너겟킹 할인행사예요.원래 너겟킹 가격은 4조각 2,000원, 6조각 3,000원, 10조각 5,000원이지만, 행사 기간에는 10조각을 2,000원에 판매해요.그나마도 행사 초반기에는 1,500원 하던게 인상된 가격이에요.맛에 대한 평가야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마트에서 파는 냉동너겟보다도 저렴한 가격이라 인기가 많아요.햄버거 세트와 함께 시켜서 나눠먹기도 하고, 포장해서 맥주안주나 반찬, 간식거리로 즐기시는 분들도 많다고 해요.너무 파격적인 가격이라 인터넷 상에서는 너겟킹 할인행사를 두고 '버거킹이 너겟광산을 발견했다' 혹은 '버거킹이 너겟광산 채굴을 시작했다' 는 농담조의 말이 있기도 했어요, 지난 4월 3일부터 4월 30일까지 버거킹에서 또 너겟킹 할인행사를 또 .. 2017. 4. 9.
맥도날드 시그니처버거 '골든에그 치즈버거' 후기 시그니처 버거 Signature Burger 는 맥도날드의 수제버거 스타일 메뉴예요.약 2년 전 신촌점부터 시작으로 매장을 하나둘 확대해나갔는데, 작년 후반기부터는 공격적으로 홍보를 하더니 지금은 300여개 가 넘는 매장에서 시그니처버거를 판매하고 있어요.딜리버리도 가능하고요. 처음에는 '나만의 버거'라고 해서 번부터 소스, 각종 부재료 및 패티 추가까지 추가요금만 내면 자신의 취향대로 만드는 게 가능했고, 주문시 직원이 자리까지 서빙해주었어요.그 이후 추천하는 조합으로 구성된 추천메뉴들이 여러가지 나오더니, 지금은 '골든에그 치즈버거'와 '그릴드 머쉬룸 버거' 딱 2가지만 남아있어요.자기 취향대로 조합해먹는 서비스도 없어지고요.처음 신촌점에 시그니처 버거가 출시되었을 때부터 '먹으러 가야지.' 하면서 .. 2017. 4. 8.
[대만] 삼성역 카페 - 315 타이완 카페 315 타이완카페 3시 15분 밀크티는 우리나라에 수입되는 대표적인 대만 밀크티예요.그런데 2호선 삼성역 근처에 3시 15분 밀크티 창고형 카페가 생겼다고 하더라고요.3월 중순 즈음에 오픈된 따끈따끈한 곳이에요.위치는 포스코사거리로, 삼성역에서 도보로 10-15분 정도 거리예요.영업시간은 월요일-금요일 오전 7시반~오후 10시, 주말 10시반~오후 10시까지예요. 창고형 카페라서 제품이 저렇게 쌓여있어요. 3시 15분 밀크티 오리지널, 얼그레이, 로스티드, 로즈 등 우리나라에서 판매되는 3시 15분 밀크티는 물론이고 일월담과 오키나와 브라운 슈거 등 이전에는 팔지 않았던 제품도 판매하고 있어요.가격은 15개 1봉지 기준 11,800원.우리나라에서 판매되는 가격으로 치자면 저렴한 편이지만, 대만보다 몇 배.. 2017. 4. 7.
[중국] 명동 과자점 - 도향촌 稻香村 명동 도향촌 명동은 중국 대사관(과거 대만 대사관) 도 있고, 화교 소학교도 있어 오래된 중국 음식점이 몰려있어요.도향촌은 월병으로 유명한 중국 전통과자점으로, 1968년에 문을 열어서 2대째 운영하고 있어요.명동과 충무로에 지점이 2개가 있는데, 명동 본점은 가게 규모가 작아서 테이크아웃만 가능해요.충무로 지점은 몇 년 전에 새로 오픈했는데, 1층은 카페로, 2-3층은 월병을 만드는 작업장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해요.제가 다녀온 곳은 명동 본점이에요. 가게 내에는 10여개 정도의 월병을 판매하고 있어요.단품으로도 구매할 수 있고, 세트 포장으로도 구입할 수 있어요.단품 가격은 2천원-5천원 정도예요.저는 십경월병과 장원병을 구입했어요. 십경월병 도향촌에서 가장 유명한 월병인 십경월병 什景月餠 이에요.가격.. 2017. 4. 6.
모스버거 신메뉴 '청춘버거' 후기 4월 3일, 모스버거에서 '청춘버거' 라는 신메뉴가 출시되었어요.지난 2월에 출시되었던 '포도를 머금은 와규 더블치즈버거' 는 단종되었습니다. 참고 : 모스버거 '포도를 머금은 와규더블치즈버거' 후기 이번에 다녀온 모스버거 지점은 명동 중앙점이에요.무려 3층짜리 건물 한 동을 통째로 사용하고 있어요. 주문을 하고 3층으로 올라왔는데, 사람이 한 명도 없었어요.바로 옆 화장실을 공사 중이라 소음이 좀 시끄럽긴 했지만요. 청춘버거 세트 청춘버거 가격은 단품 3,900원, 세트 6,500원이에요.500원을 추가하면 치즈 2장을 추가해서 청춘더블치즈버거로 먹을 수 있어요.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에서 4월 3일부터 4월 9일까지 1주일간 사용 가능한 무료 세트 업그레이드 쿠폰을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청춘버거는 시즌 .. 2017. 4. 5.
버거킹 스낵킹 신메뉴 '메이플 선데' 후기 4월 3일, 버거킹에서 새로운 스낵킹 신메뉴가 출시되었어요. 메이플 선데 메이플 선데 가격은 1,500원이에요.칼로리는 284kcal 로, 버거킹 선데 아이스크림 중에서 제일 칼로리가 높아요.'메이플 선데' 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선데 아이스크림에 메이플 시럽을 뿌린 디저트 메뉴예요.최근 몇 년 내에 버거킹에서 메이플 시럽을 본 적은 지금은 단종된 '프렌치 토스트 스틱' 에 곁들여 나왔을 때가 유일해요.당시에는 조청이나 제모 왁스가 연상될 정도로 굉장히 꾸덕했는데, 지금은 아이스크림 위에 뿌려야하는만큼 점도가 묽어요. 고급스러운 단맛! 보통 선데 아이스크림에 뿌려주는 딸기시럽이나 초코시럽은 너무 달고, 자극적인 단맛이라 금방 물려요.하지만 메이플 시럽은 상당히 많이 뿌려줬음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달게.. 2017. 4. 4.
맘스터치 사이드 신메뉴 '할라피뇨 너겟' 후기 4월 1일에 맘스터치에서 사이드 신메뉴가 출시되었어요.이번에 출시된 메뉴는 '할라피뇨 너겟' 이에요. 할라피뇨 너겟 4조각 할라피뇨 너겟 가격은 4조각 1,500원, 10조각 3,000원, 22조각 6,000원입니다.칼로리는 4조각 기준 150kcal, 10조각 375kcal, 22조각 825kcal 입니다. 요즘 브라질 부패닭 문제로 말이 많은데, 할라피뇨 너겟은 100% 국내산 닭고기를 사용하고 있다고 해요.할라피뇨 너겟은 허니 머스터드 소스와 함께 제공됩니다. 할라피뇨 너겟 사이즈는 다음과 같아요.버거킹이나 맥도날드 너겟과 비슷한 사이즈예요. 반으로 자르니, 다른 너겟과 다르니 고추향이 확 나요.사진 상에는 잘 나오지 않지만, 중간중간 푸릇푸릇한 다진 고추 조각도 육안으로 볼 수 있어요.너겟 자체의.. 2017. 4. 3.
맥도날드 신메뉴 '와플 후라이' 후기 3월 31일, 맥도날드에서 사이드 신메뉴를 출시했어요. 와플 후라이 (M) 와플 후라이 가격은 미디움 (M)이 1,600원, 라지 (L) 는 2,100원이에요.미디움은 36g, 197kcal 이고, 라지는 53g, 292kcal 입니다. 쏟아놓으면 다음과 같아요.양은 적은 편은 아닌 거 같은데, 멀쩡한 것보다는 부스러기가 많아요.시즈닝이 되어 있는 감자튀김이라서 케첩을 따로 제공되지 않는다고 해요. 감자튀김은 격자 모양을 하고 있는데, 그래서 이름이 와플후라이라고 붙은 거 같아요.흔히 먹는 후렌치후라이에 비해서 얇다보니 식감이 정말 바삭바삭해서 그냥 과자처럼 느껴질 정도예요. 감자맛 벌집핏자! 시즈닝이 되어 있다고 하는데, 맛은 좀 밋밋해요.거의 그냥 기름맛 + 감자맛의 수준이고, 짠맛조차 잘 느껴지지 .. 2017. 3. 31.
[일본] 상수/합정 디저트 카페 - 당고집 당고집은 이름 그래도 일본식 디저트의 하나인 당고를 파는 가게예요.꾸준히 인기가 인기가 있는 곳이지만, 특히 요즘 같은 벚꽃철에 특히 많이 화제가 되곤 해요.예전부터 한 번 가봐야겠다고 생각은 하곤 있었는데, 요새 기사나 sns상에 많이 소개되는 걸 보고 다녀왔습니다. 당고집 6호선 상수역과 2,6호선 합정역 중간 즈음 뒷골목에 위치해있어요.위치를 보자면 상수역에 조금 더 가까워서 상수역 4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 남짓 걸려요.합정역 기준으로도 10분 정도예요. 당고집 메뉴.가게 이름 그대로 당고가 메인이긴 하지만, 음료나 빙수도 있어요.오니기리나 오차즈케처럼 간단하게 식사할 수 있는 메뉴도 있고요. 저는 당고세트와 사쿠라소다를 골랐어요.봄이니만큼 봄 느낌이 나는 메뉴를 먹고 싶었고, 당고집은 사실 사쿠.. 2017. 3. 31.
삼성서비스센터 노트북 키보드 수리 며칠전 집에서 블로그 글을 쓰고 있는데, 갑자기 키보드가 이상했어요.키보드가 마치 눌려있는 것처럼 특정 글자만 계속 글자 하나만 눌리고 있었어요.처음에는 '갑자기 또 왜 이러냐' 하고 별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어요.이전에도 비슷한 증상이 있었다가 얼마 안 되어서 괜찮아진 적이 있었거든요.그런데 시간이 지나도 달라지는 게 없었어요. 이럴 바에는 빨리 서비스 센터를 다녀오자 다행히 문제가 생겼을 때는 평일 오후.서비스센터가 오후 6시까지 해요.머피의 법칙인지 저는 핸드폰이나 노트북 등에 문제가 생기면 늘 금요일 밤 혹은 주말이라서 며칠동안 발만 동동 굴러야만 했어요.좀 빠듯하긴 하지만 서두르면 서비스센터에 갈 수 있을 거 같아서 후닥 삼성 서비스 센터로 향했습니다. 삼성전사 서비스센터는 핸드폰와 태블릿, 웨어.. 2017.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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