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2일, 버거킹에서 2가지 햄버거 신제품이 출시되었어요.

이번에 출시된 신메뉴는 '빅앤더블버거'와 '더블 오리지널 치즈버거' 로, 둘 다 치즈버거 계열이에요.

기존 버거킹 메뉴에도 치즈버거가 2종류나 있어요.



참고 : 버거킹 '치즈버거' 후기

버거킹 스낵킹 신메뉴 '치즈버거' 후기



겨울도 다 지났는데, 갑자기 고기고기하고 기름기 많은 치즈버거를 출시했는지 궁금하네요.



더블 오리지널 치즈버거 세트


더블 오리지널 치즈버거 가격은 단품 4,900원, 세트 6,900원입니다.

칼로리는 단품 기준 506kcal, 세트 941kcal 입니다.

3월 12일부터 18일까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서 무료 세트 업그레이드 쿠폰을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더블 오리지널 치즈버거의 크기는 지름이 약 9cm 이고, 높이는 약 6cm 입니다.

오늘 동시에 출시된 빅앤치즈버거와 더블 오리지널 치즈버거의 차이가 뭔지 물어보니 구성 자체는 동일한데, 사이즈가 다르다고 해요.

빅앤치즈버거가 와퍼라면 더블 오리지널 치즈버거는 와퍼주니어 라고 생각하시면 맞을 거 같아요.



포장지도 전용 포장지를 사용하지 않고, 더블킹 포장지를 같이 사용하고 있어요.



번은 작은 사이즈의 참깨번을 사용하고 있어요.

더블킹과 와퍼주니어에서 사용하는 번과 같은 것으로 보여요.

가운데가 갈라진 건 제가 반으로 커팅을 해서 그런거지, 원래 그런 건 아닙니다.

이름 자체에 '치즈버거' 가 들어갔다고 치즈가 줄줄 흘러나와있는 것처럼 보여요.



더블 오리지널 치즈버거는 번에 패티 2장, 슬라이스 치즈 2장, 피클, 생양파, 케첩, 머스타드로 구성되어 있어요.

전형적인 치즈버거 재료예요.

얼마 전 먹어본 맥도날드 더블치즈버거와 비교를 하자면, 피클이나 케첩이 들어가있지만 그 시큼한 향은 좀 덜 하고 고기의 풍미가 더 많이 나요.

생양파도 일반 버거에 들어가는 것처럼 큼직한 사이즈였고요.



가장 눈에 띄는 건 패티의 두께였어요.

더블 패티라고 해도 꽤 두툼해보였는데, 실제 재보니 무려 2cm 나 되었어요.

전체 높이가 6cm 정도니까 거의 1/3이 패티인 셈이에요



미니 더블 쿼터파운더



맛은 재료 자체에서 예상할 수 있듯이 고기고기+치즈치즈+피클피클+케첩케첩해요.

원래 치즈버거의 맛이 그렇기도 하고요.

다만 케첩이나 피클의 자극적인 신맛 대신 고기 패티와 치즈맛이 더 많이 나요.

한 입 먹으면 고기패티가 입 안에서 꽉 차는 느낌이었어요.

상대적으로 짠맛도 좀 덜한 편이라서 먹기가 더 편해요.

치즈버거는 야채도 없고, 맛이 너무 자극적이라서 별로 안 좋아하는데, 그래도 이건 먹을만 했어요.

맥도날드 더블치즈버거와 단품 기준이 400원 차이인데, 맛이나 질의 차이가 확 느껴졌을 정도니까요.

더블 쿼터파운더 치즈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나 미트러버 분들께서는 좋아하실 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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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히티틀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