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9일, 파파이스에서 파파이스 신메뉴 '더블미트 머쉬룸버거' 후기이라는 신메뉴가 출시되었어요.
최근에는 대부분 햄버거가 신메뉴로 출시되곤 했는데, 이번에는 독특하게 치킨메뉴예요.
지난 4월에 출시되었던 '더블미트 머쉬룸버거' 는 단종되었습니다.
스윗 커리 너겟 세트
스윗 커리 너겟은 스몰 (S), 레귤러 (R), 라지 (L) 로 구분되어 있어요.
가격은 스몰 (S) 3,600원, 라지 (L) 12,000원이며, 세트는 5,900원이에요.
세트는 레귤러 (R) 사이즈에 콜라와 케이준 후라이로 구성되어 있어요.
중량은 스몰 (S) 190g, 레귤러 (R) 254g, 라지 (L) 634g 입니다.
칼로리는 스몰 (S) 기준 486kcal, 레귤러 (R) 649kcal, 라지 (L) 1620kcal 입니다.
세트 칼로리는 따로 공지되어 있지 않지만, 약 1080kcal 전후로 추정되요.
스윗 커리 너겟 레귤러 (R) 사이즈는 너겟 8개가 들어있어요.
너겟이라고 하지만, 모양이며 크기는 제각각이에요.
예전에 BHC 뿌링클 주문했을 때 났던 거 같은 들큰한 커리향이 솔솔 올라와요.
양념으로 범벅이 된 상태이기 때문에 그냥 손으로 먹기보다는 포크를 달라고 해서 먹는 게 좋아요.
실상 이름만 너겟이지, 순살치킨에 가까워요.
커리향 단짠단짠!
향은 커리향이 솔솔 나는데 비해 커리맛이 강하지는 않아요.
오히려 달달한 맛이 더 많이 나고, 케이준 시즈닝의 매콤한 맛과 향이 조금 나요.
전반적으로 커리맛이라기 보다는 단짠단짠한 맛에 커리향이 살짝 첨가된 느낌 정도였어요.
8조각이라서 그렇게 많지 않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예상보다 양이 많아요.
치킨 자체도 너겟치고 좀 큼직한 데다가 감자튀김과 콜라까지 같이 나오니, 절반 정도 먹으니 배가 불렀어요.
햄버거 세트를 먹는 것보다도 양이 많은 거 같아요.
치킨은 거의 먹지 않기 때문에 잘 모르지만, 커리맛 치킨이 여러 군데에서 출시된 것으로 볼 때 분명 비슷한 맛은 있을 거예요.
스윗 커리 너겟은 혼자 먹기 딱 좋은 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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