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맥도날드에는 '그릴드 머쉬룸버거' 와 '골든 에그 치즈버거', 2종의 시그니처 버거가 있어요.
1월 30일, 맥도날드 시그니처버거 2종을 리뉴얼했다고 해요.
참고 : 맥도날드 시그니처 버거 '그릴드 머쉬룸버거' 후기
그릴드 머쉬룸 버거 세트
그릴드 머쉬룸버거 가격은 단품 7,000원, 세트 8,100원입니다.
딜리버리 가격은 단품 기준 7,600원입니다.
칼로리는 단품 기준 592kcal, 세트 960~1128kcal 입니다.
이전에는 단품 7,500원, 세트 8,900원이었는데, 리뉴얼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오히려 500~700원 더 저렴해졌어요.
칼로리도 45kcal 정도 낮아졌고요.
리뉴얼을 하면서 가격을 몇 백원 올리는 경우는 있지만, 내리는 경우는 처음 본 거 같아요.
시그니처 버거는 다른 버거처럼 포장지로 밀봉되어 있지 않고, 2중 포장으로 되어있어요.
먼저 버거를 두 면이 막힌 다이아몬드 모양의 종이 포장지에 넣고, 다시 종이 상자 안에 넣어서 제공되요.
그릴드 머쉬룸 버거의 크기는 지름이 9.5~10cm, 높이가 4.5~5cm 정도였어요.
왠지 자르다가 망칠 수도 있을 거 같다는 불길한 생각에 자르기 전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사진을 '머그샷' 혹은 '영정사진' 이라고 불러요.
그릴드 머쉬룸 버거는 번에 쇠고기 패티, 양송이 버섯, 그릴드 어니언, 적양파, 슬라이스 치즈, 양상추, 발사믹 소스, 아이올리 소스로 구성되어 있어요.
맥도날드 측의 설명에 따르면 이전 제품보다 버섯과 양파가 40% 더 늘어났다고 해요.
일단 가장 먼저 느껴지는 차이는 적양파가 들어갔다는 점이에요.
이런 그릴드 머쉬룸 버거는 구운 양파만 들어있을 뿐 생양파는 들어있지 않았어요.
양파를 늘린다고 하면서 적양파를 추가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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