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일, 맥도날드에서 신메뉴 햄버거가 출시되었어요.
2020년 하반기가 시작되는 달이라고 여기저기서 신메뉴가 쏟아져나오네요.
이번에 출시한 메뉴는 '쿼터파운더 치즈 디럭스' 입니다.
쿼터파운더 치즈 디럭스 세트
쿼터파운더 치즈 디럭스 가격은 단품 5,500원, 세트 6,900원, 라지 세트 7,500원입니다.
딜리버리 가격은 단품 6,200원, 세트 7,900원입니다.
칼로리는 단품 564kcal, 세트 932~1081kcal 입니다.
중량은 단품 기준 275g 입니다.
시즌 한정메뉴로 7월 2일 목요일부터 7월 29일 수요일까지 딱 4주간만 판매한다고 합니다.
쿼터파운더 치즈 크기는 지름 10cm, 높이 5cm 입니다.
1달 남짓 잠깐 출시하는 시즌 메뉴인데도 쿼터파운더 디럭스 전용 포장지를 사용하고 있고, 트레이 위에 올리는 종이로도 디자인이 달라졌어요.
쿼터파운더 치즈 디럭스는 참깨번에 쿼터파운더 패티, 슬라이스 치즈 2장, 토마토, 양상추, 생양파, 피클, 케첩, 머스터드소스로 구성되어 있어요.
같은 라인업의 버거로는 '쿼터파운더 치즈' 와 '더블 쿼터파운더 치즈' 가 있어요.
맥도날드를 대표할만한 버거까지는 아니지만, 꾸준히 인기가 있는 버거예요.
참고 : 맥도날드 '쿼터파운더 치즈' 후기
기존의 쿼터파운더 치즈의 경우는 번과 패티, 치즈, 피클과 케첩으로 고기맛 강하고 신맛 나는 미국식 치즈버거 스타일이었어요.
좋아하시는 분은 최애메뉴로 뽑을 정도로 좋아하지만, 야채가 듬뿍 븐 버거를 선호하는 사람에게는 아쉬운 점이 많았어요.
이번에 출시된 쿼터파운더 치즈 디럭스는 기존의 풍부한 고기 + 치즈맛의 살리면서도 야채를 추가해서 좀 더 대중성을 추구한 것으로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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