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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활기/2020 일상 생활기

다이소 액정 및 모니터 클리닝 티슈 후기

by 히티틀러 2020.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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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무서울 정도로 확산되고 있고, 확진자는 하루에 몇 백명씩 나오고 있어요.

국가는 해줄 수 있는만큼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이제 개인의 스스로 알아서 챙기는 수 밖에는 답이 없어요.

되도록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수시로 손을 씻고 손소독제를 바르고 있어요.

신경쓰이는 것 중 하나는 핸드폰이에요.

핸드폰을 외출할 때는 꼭 가지고 나가는 필수품이고, 수시로 만지다보니 바이러스 전파 경로가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다이소 액정 및 모니터 클리닝 티슈


다이소에서는 액정 및 모니터에 쓸 수있는 클리닝 티슈를 판매하고 있어요.

이전에 리뷰를 한 번 한 적 있는데, 평소에는 거의 사용하지 않고 주로 여행을 떠날 때 가지고 가곤 했어요.


 

참고 : 여행 필수품 - 다이소 렌즈클리너



액정 및 모니터를 닦을 수 있는 일회용 티슈인데, 단순 얼룩을 지우는 것 뿐만 아니라 알코올 성분이 들어있어서 소독도 가능해요.

가격은 20매입 1,000원입니다.



항균 작용, 김서림방, 정전기 방지, 표면 보호, 자국 제거, 유분제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여행할 때 써보면 일반 안경닦이로 잘 닦이지 않은 끈적거리는 얼룩도 잘 닦여서 정말 유용했어요.

핸드폰 뿐만 아니라 컴퓨터 모니터, 태블릿 등의 액정과 카메라, 안경, 선글라즈 렌즈 등에도 사용 가능해요.



품번은 1018332 이고, 품명은 모니터 클리닝 일회용 티슈 20매입니다.

품목은 일반생활화학제품 (세정제) 입니다.

성분은 정제수, 에탄올, 계면활성제 5% 미만, 리모넨 (레몬향 원료) 0.0026%, 시트랄 (레몬향 원료) 입니다.



일회용 티슈는 총 20매가 들어있으며, 낱개포장되어 있어서 가지고 다니기 편리해요.



개봉하면 약간 뻐덕뻐덕한 재질의 얇고 축축한 종이가 들어있어요.
예전에 사용했던 렌즈 클리너는 알코올 향이 났는데, 이 제품은 레몬향이 나서 더 좋아졌어요.
터키 여행을 해보신 분이라면 '콜론야 Kolonya' 라고 하는 레몬향 소독수를 아실텐데, 그 향과 거의 흡사해요.

크기는 종류에 따라 몇 가지로 나뉘는데, 제가 구매한 제품은 가로 14cm, 세로 18cm 예요.
사용방법은 티슈를 개봉해서 펼친 다음 한쪽 면으로 액정의 얼룩을 제거하고, 사용하지 않은 반대면으로 다시 한 번 닦아주면 되요.
소독용으로 알코올 스왑을 사용하시는 분도 많지만, 알코올 스왑은 부직포에 알코올이 푹 젖어있는 상태라 닦고 나서도 닦은 흔적이 남아있는 경우가 종종 있었거든요.
이 제품은 한 번 닦고, 반대 면으로 다시 한 번 닦아주기 때문에 얼룩이 남지 않아요.
크기가 커서 핸드폰을 다 닦고도 모니터나 안경 등 다른 것들을 더 닦을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에요.
급할 때는 손 닦는 물티슈 대용으로도 쓸 수가 있고요.
요즘 외출시 꼭 가지고 다니는 필수품 중 하나로, 외출하고 돌아오면 혹은 사람 많은 장소를 다녀오고 난 이후에는 꼭 클리닝 티슈로 핸드폰을 닦아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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