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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푸드 맛보기/맥도날드

맥도날드 신메뉴 츄러스 후기

by 히티틀러 2021.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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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3일, 맥도날드에서 디저트 신메뉴가 출시되었어요.
이번에 나온 신메뉴는 츄러스예요.
츄러스는 2015년에 출시되어서 2017년까지 판매했던 메뉴에요.


참고 : 맥도날드 신제품 '츄러스' 후기

 

맥도날드 신제품 '츄러스' 후기

이번에 맥도날드에서 신제품으로 츄러스가 나왔어요. 더군다나 행복의 나라 메뉴라서 가격도 1,500원으로 저렴하고요. 맥도날드에서 이런저런 메뉴를 많이 내놓긴 했지만, 츄러스는 전혀 예상하

hititler.tistory.com

 

2015년은 제가 햄버거 덕질을 시작했던 초기예요.
당시에 Travelling McD's 이라고 전세계 맥도날드 메뉴를 리뷰하는 블로그가 있었는데, 거기에 한국 맥도날드에 와서 '츄러스'를 먹고 난 이후 호평을 남긴 바 있어요.
한국 맥도날드에서 츄러스를 파는 것도 이색적인데, 밤늦은 시간에 주문했는데 따끈한 츄러스를 받았다면서요.
단종된지 약 5년만에 츄러스가 재출시되었습니다.

 

 

츄러스


츄러스 가격은 1,500원, 딜리버리 2,200원입니다.
매장에서는 츄러스 + 커피 콤보를 3,200원에 판매하는 조합도 있습니다.
칼로리는 145kcal 입니다.
중량은 53g 입니다.
6년 전 출시되었던 츄러스의 정확한 정보는 기록하지 않아서 비교할 수 없지만, 가격은 동일합니다.
그간 물가가 많이 올랐는데요.

 

 

맥도날드 츄러스는 1자로 길다랗게 되어있어요.
겉에는 시나몬 슈거가 묻혀져있어서 짙은 갈색이 돌아요.

 

 

츄러스 길이는 약 25cm 입니다.
두께는 2cm 정도입니다.
이전 포스팅에서도 어림잡아 20cm 는 되는 거 같다고 쓴 걸 보면 사이즈도 비슷한 것으로 보여요.

 

모양은 별 모양로 되어있어요.
겉은 바삭하고 진한 시나몬 향과 함께 단맛이 나고, 속은 말캉해요.


가볍게 곁들이기 좋은 간식



맥도날드는 버거를 드시러오시는 분도 많지만, 커피, 즉 맥카페를 즐기기 위해 오는 분도 많아요.
아메리카노부터 에스프레소, 카페라떼, 카푸치노까지 나름 있을 건 다 있고 디카페인 커피도 있는데 가격은 매장 기준 1~3천원 사이로 저렴해요.
와이파이까지 빵빵 잘 터지고, 자리를 비워달라면서 눈치도 안 줘요.
커피 한 잔만 마시기는 뭔가 허전하지만 버거를 먹기에는 배부를 때 혹은 애매하게 시간이 남아서 부담없이 시간을 보내고 싶을 때 딱 곁들이기 좋은 디저트인 거 같아요.

 


맥도날드 마이보이스 어플을 이용하면 무료로 커피 1잔 혹은 콜라 1잔을 주문할 수 있어요.
그 쿠폰 사용하면서 츄러스를 같이 시켜도 괜찮고, 츄러스 + 커피 콤보라고 해봤자 3,200원이니까 가격적으로 부담이 적어요.
달콤하면서도 시나몬향이 솔솔 나는 게 기분전환으로도 좋더라구요.
또 언제 단종될 지는 모르겠지만, 맥도날드 오면 버거를 먹더라도 후식으로 또 주문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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