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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온의동/남춘천역 카페 - 카페 봉주르 Cafe Bonjour 일이 있어 서울에 가게 되면 늘 남춘천역으로 향해요.남춘천역 근처에 아파트도 많고, 또 한 블록 정도의 거리에 춘천 시외버스 터미널도 있다보니 근처에 괜괜찮은 카페가 꽤 많아요.근처 카페 중 제가 가장 가보고 싶었던 곳이 '카페 봉주르 Cafe Bonjour' 였어요.여기가 디저트가 맛있다고 유명하더라고요. 카페 봉주르는 남춘천역에서 온의사거리 방면으로 조금만 걸어가면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어요.큰 길에 있어서 찾기 어렵지 않아요.남춘천역에서는 걸어서 5분, 춘천시외버스터미널도 7-8분 정도예요.영업시간은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오후 12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고, 화요일은 정기 휴무라고 해요. 카페 자체는 그렇게 넓은 편은 아니예요.제가 갔을 때 파티셰 한 분과 바리스타.. 2018. 1. 23.
맘스터치 '핫플러스 통가슴살버거' 후기 보통 치킨버거는 닭가슴살 패티를 사용하지만, 맘스터치는 원래 치킨전문점으로 시작한만큼 닭다리살 패티와 닭가슴살 패티를 둘 다 사용하고 있어요.맘스터치의 대표메뉴인 싸이버거는 닭다리살 패티를, 휠렛버거는 닭가슴살 패티를 쓰는 등 정해져있는 경우도 있지만,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메뉴도 있어요.'할라피뇨 통살/통가슴살버거'와 '핫플러스 통살/통가슴살버거'예요.작년에는 '케이준 망고 통살/통가슴살 버거'도 있었지만 단종되어 이제는 2종만 남았어요.통가슴살버거는 이름 그대로 닭가슴살 패티를, 통살버거는 닭다리살 패티를 사용해요.이번에 먹어본 버거는 '핫플러스 통가슴살 버거'예요.핫플러스 통살버거는 이전에 먹고 포스팅했고요. 참고 : 맘스터치 '핫플러스 통살버거' 후기 핫플러스 통가슴살버거 핫플러스 통가슴.. 2018. 1. 22.
맘스터치 '케이준 강정' 후기 맘스터치는 싸이버거와 화이트갈릭버거를 필두로 하는 햄버거집 이미지가 더 강해졌지만, 원래는 '햄버거를 같이 파는 치킨집'으로 출발했어요.그래서 그런지 다양한 치킨 메뉴도 버거 못지 않게 많아요.메뉴마다 양은 좀 다른데 홀 사이즈, 하프 사이즈 위주이긴 하지만, 싱글이나 커플사이즈 등 1-2인이 먹을만한 소량을 판매하는 경우도 있어요.치파오와 얼마 전에 출시된 찜햇닭, 케이준 강정의 경우는 싱글, 커플 사이즈로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저 혼자서도 부담없이 먹을 수 있어요. 참고 : 맘스터치 신메뉴 '찜햇닭' 후기 이번에는 케이준 강정과 치파오치킨 중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케이준 강정이 베스트 메뉴라기에 그걸로 골랐어요. 케이준강정 싱글 케이준 강정 가격은 싱글 3,500원, 커플 7,000원, 라지 17,.. 2018. 1. 16.
춘천 애막골/춘천교대 카페 - 카페 쏘뇨 Cafe Sogno 본가에서 살다보니 서울에서 지낼 때처럼 식사를 밖에서 할 일이 많지 않고, 여행과 맛집 포스팅을 하는 블로거의 입장에서 어딘가를 가긴 가야겠죠.그러다 보니 의도치 않게 요즘 춘천 카페를 다니고 있어요.이번에 제가 다녀온 곳은 카페 쏘뇨 Cafe Sogno 라는 곳이에요.망고 플레이트 앱에서 보고 알게 되었는데, 샌드위치가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카페 쏘뇨는 국립춘천박물관에서 석사사거리 방향에서 조금 못 미쳐서 위치하고 있어요.강원대학교와 춘천교육대학교에서도 가까워요.춘천교육대학교는 도보로 10-15분,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 동문 쪽에서는 10분 정도 소요되요.큰 길가에 있기 때문에 찾기는 쉬운 편이에요.쏘뇨 Sogno 가 무슨 뜻인지 찾아보니 이탈리아어로 꿈이라는 뜻이라고 하네요.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2018. 1. 15.
2017 티스토리 블로그 결산 지난 1월 4일부터 티스토리에서는 2017 블로그 활동을 결산해볼 수 있는 페이지를 마련했어요.말도 많고 탈도 많던 파워블로거 제도를 없앤 다음에 이런 연말 결산 시스템으로 바꾼 거 같아요. 참고 : http://www.tistory.com/thankyou/2017 저는 이미 2017년의 마지막 날에 개인적으로 블로그 결산을 하긴 했지만, 티스토리 공식 페이지를 통해서 다시 한 번 확인 및 점검해보기로 했어요. 독특하게 올해는 자기 블로그에 한 마디로 제목을 달게 만들었어요.작년에는 없었던 거 같은데요.평가받는 것도 아니고, 칸이 크기도 않은데 은근히 어려워요.일단 메인 테마라고 할만한 단어들은 다 집어넣었어요. 총 9개를 배지를 받았어요.왼쪽 상단부터 상위 1% 댓글부자, 상위 1% 공감, 맛집, 40.. 2018. 1. 13.
[중국] 동대문 맛집 - 동북화과왕 동북화과왕은 단골까지는 아니더라도 제가 정말 아끼는 음식점 중 하나예요.본가로 내려오고 난 이후에 여기 음식이 종종 생각나곤 했는데, 이쪽에는 양꼬치집이 변변치 않아서 계속 그리워만 하고 있었어요.일 때문에 서울에 간 김에 친구와 만나 동북화과왕에서 나름의 만찬을 즐기기로 했어요.기차 타기 전부터 '동북화과왕 간다' 는 생각에 가슴이 선덕선덕하더라고요. 동북화과왕은 1호선 동대문역 6번 출구에서 도보로 3-4분 정도 거리에 있어요. KFC 동대문점 옆쪽 골목으로 내려와서 10걸음 정도만 걸어가면 금방 보여요. 24시간 운영합니다. 밑반찬으로는 짜사이와 김치, 소금 뿌린 땅콩이 제공됩니다. 일단 양꼬치부터 지글지글 구웠습니다.여기 처음 왔을 때는 자동으로 구워주는 기계가 없어서 손님들이 각자 알아서 구워먹.. 2018. 1. 12.
춘천 소양동/춘천역 카페 - 언타이틀 커피 슬슬 하우스 딸기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카페들에서도 딸기 음료나 디저트들이 연이어 출시되고 있어요.딸기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반가운 일.이런 딸기 음료는 제철에 맛보지 않으면 1년을 기다려야하기 때문에 부지런히 먹으러 다니려고 노력하고 있어요.인스타그램을 뒤져보다가 '언타이틀' 이라는 카페를 알게 되었는데, 여기에서 파는 딸기 라떼가 참 예뻐보이더라고요.마침 가기에도 나쁘지 않은 곳이라서 기분 전환 겸 다녀왔어요. 언타이틀 커피는 춘천 중앙로/명동 쪽에서 춘천역으로 넘어가는 길 안쪽에 위치하고 있어요.지난번 다녀온 '카페 니생각'과 한 블록 거리예요.중앙로나 명동 닭갈비골목에서는 도보로 10분, 춘천역에서는 15분 정도 걸려요.언타이틀 Untitle 이라는 가게 이름답게 간판이 없어서 찾을 때 살짝 헤맸어요.. 2018. 1. 10.
맘스터치 '치킨샐러드' 후기 새해가 되면 누구나 꼭 하는 결심 중 하나가 '다이어트' 가 아닐까 해요.다이어트할 때 필수적으로 먹는 음식 중 하나가 바로 샐러드예요.외국에는 패스트푸드점에 샐러드 메뉴가 한 두개씩은 대부분 있어요.2004년 다큐멘터리 '슈퍼사이즈 미'가 개봉하고 난 이후 패스트푸드가 몸에 좋지 않다는 인식이 확 퍼졌고, 이에 맥도날드를 비롯한 다국적 패스트푸드점에서는 샐러드 같이 건강한 메뉴들을 추가하기 시작했어요.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콘샐러드나 코울슬로 같이 미리 드레싱에 다 버무려져서 나오는 완제품만 판매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지만, 이제는 생야채 샐러드를 제공하는 브랜드가 꽤 있어요.맥도날드는 '제주 감귤샐러드, KFC '치킨샐러드', 파파이스 '케이준 치킨샐러드' , 모스버거 '그린샐러드' 등이 있어요. 참.. 2018. 1. 8.
2017년 블로그 사진 정리 2018년이 된지 벌써 1주일이 넘었어요.작년에 찍었던 사진들도 다 정리해서 구글 드라이브에 압축해서 올리려고 했어요. 내가 뭘 이렇게 많이 찍었지 폴더가 무려 470개, 파일 10,116개이고, 용량 42.2GB 예요.용량이 클 거라고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그래도 30GB 정도 되지 않으려나 싶었는데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수치라고 좀 당황스러웠어요그렇다고 제가 다른 분들처럼 좋은 카메라에 고화질로 찍는 것도 아니고, 그냥 핸드폰 카메라로 찍은 건데요.게다가 올해는 어디 여행을 다녀온 것도 아니고, 저 사진들 중에서 블로그에 올릴 목적으로 골라서 따로 뺀 사진들은 제외한 용량이에요.파일 하나로 다 압축하기에는 너무 용량이 커서 일단 상반기/하반기로 나눠서 압축을 하고 업로드하는데 시간이 엄청 많이 .. 2018. 1. 7.
2018 다이어리 - 양지 유즈어리 50 저는 매년마다 다이어리를 사요.올해는 할리스커피에서 다이어리를 받았기 때문에 그냥 그걸 쓸까 했는데, 디자인은 예뻐도 1년간 쓰기에는 영 안맞을 거 같아서 결국 올해도 예년처럼 다이어리를 사기로 했어요.저는 같은 브랜드의 다이어리를 몇 년째 사용하고 있어요.보통은 연말 즈음 되면 교보문고나 영풍문고 같은 데에서 가서 구입해오곤 했어요.올해는 본가에서 내려와 지내다보니 교보문고는 못 가고, 알파 같은 근처 큰 문구점을 몇 군데 돌았는데 제가 쓰는 제품이 없었어요.'다른 데를 가봐야하나' 고민하고 있는 중에 문득 든 생각. 온라인 주문을 하면 되잖아 저는 인터넷으로 물건 주문을 정말정말 안 해요.오프라인에서 주문하는 거보다 훨씬 편하고 저렴하다는 사실은 알지만, 오랜기간 혼자 살다보니 택배를 받아줄 사람도 .. 2018. 1. 5.
KFC '비스켓' 후기 KFC 사이드/디저트 메뉴 중에는 오랫동안 인기있는 2가지가 메뉴가 있어요.하나는 '에그타르트', 다른 하나는 '비스켓'이에요.에그타르트는 그래도 먹어볼 기회가 많았어요.지금은 세트 업그레이드로 바뀌었지만, 예전에는 KFC 구매 영수증에 설문조사 후 번호 기입을 해서 가져가서 에그타르트를 무료로 받을 수 있었거든요.하지만 비스켓은 아직 먹어보지 못했어요.굳이 사먹지 않은 한 먹을 기회가 없기도 했고, 한때 맛이 없어졌다는 이야기도 있었거든요.요즘은 평이 조금 나아진 거 같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해서 한 번 먹어보았어요, 비스켓 비스켓 가격은 1,900원이고, 칼로리는 263kcal 입니다.역시 디저트나 스낵 종류는 칼로리가 무서워요.저거 하나 칼로리가 징거버거 2/3개 수준이네요.그리고 외래어 표기법에 .. 2018. 1. 4.
맥도날드 신메뉴 '행운버거 골드' 후기 매년 말, 맥도날드에서는 신년 시즌 메뉴로 '행운버거' 라는 메뉴를 출시해요.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중국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에서도 Prosperity Burger 라는 이름으로 행운버거를 출시, 판매하고 있어요.작년에도 12월 26일에 '행운버거 골드'와 '행운버거 칠리'를 출시했었어요. 참고 : 맥도날드 신메뉴 '행운버거 칠리' 후기 올해는 '행운버거 골드'와 '행운버거 레드' 2종이 출시되었어요.2년 전, 2015년 말에 출시된 것과 같은 메뉴예요. 참고 : 맥도날드 신제품 '행운버거 골드' 후기맥도날드 신제품 '행운버거 레드' 후기 3년째 먹는 메뉴라서 딱히 신메뉴라고 하기도 그렇고 굳이 챙겨먹을 이유도 없지만, 그래도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한다는 생각으로 챙겨먹기로 했어요.레드는 제 입맛에는.. 2018. 1. 1.
2017 블로그 총 결산 2017년의 마지막 날이에요.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도 1년 간의 블로그 활동을 정산해보려고 해요. 1. 방문자 수 총 방문자 수 3,413,009명 (하루 평균 9,376.4명) 12월 31일 0시 기준 약 340만 명이고, 하루 평균 방문자가 약 9,376명이에요.재작년에 하루 평균 방문자가 1,736명, 작년이 5,792명이니 방문자 수가 정말 급격하게 늘고 있다는 게 수치상으로 체감할 수 있었어요.1년동안 꾸준히 증가 추세이거나 감소하거나 하지 않고, 평균 20-40만명 사이를 조금씩 오르락내리락하면서 그럭저럭 유지하고 있어요.블로그 총 방문자 수도 650만 명이 넘었어요.앞으로 요즘 같은 추세라면 잘하면 내년 중에 총 방문자 1천만 명을 넘길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해요. 2. 글 갯수 1월 35.. 2017. 12. 31.
맥도날드 신메뉴 '콘 스프' 후기 12월 30일, 새해를 딱 이틀 남겨두고 맥도날드에서 신메뉴가 출시되었어요.맥도날드는 매년 연말마다 '행운버거' 라는 버거를 출시했기 때문에 올해도 마찬가지로 행운버거와 컬리 후라이를 판매하겠구나 싶었어요.그런데 새로 출시된 메뉴 중에 '콘스프' 가 있었어요. 한국에도 출시되는 건가! 콘스프는 대만 맥도날드에서 판매하는 메뉴예요. 참고 : [대만] 맥도날드 '콘스프 玉米湯' 후기 대만에서는 아침을 밖에서 먹는 문화가 있는 데다가 아침으로 먹는 메뉴 중 하나가 옥미탕 玉米湯 이라고 하는 콘스프라서 아마 맥도날드 메뉴에도 있는 거 같아요.우리나라에서는 주요 패스트푸드점에는 스프 메뉴가 없지만, 모스버거와 서브웨이에서는 아침에 스프 메뉴가 있어요,다른 곳에서 겨울만이라도 판매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은 갖고 있.. 2017. 12. 30.
2017 햄버거 신메뉴 BEST&WORST 3 올해도 열심히 햄버거를 먹었고, 총 134개의 국내외 패스트푸드 관련 포스팅을 했어요.작년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베스트 메뉴와 워스트 메뉴를 각각 3개씩 선정해보았어요.대상은 패스트푸드 주요 6개 브랜드 (맥도날드, 롯데리아, 버거킹, KFC, 파파이스, 맘스터치)에서 올해 출시한 햄버거로만 한정했어요.평가는 지극히 주관적인 취향에 따라 선정했습니다. 1위 롯데리아 '숯불바베큐버거' 출시일 : 3월 20일 (단종)가격 : 단품 3,200원, 세트 5,200원 참고 : 롯데리아 신메뉴 '숯불바베큐버거' 후기 요즘 햄버거 계의 트렌드 중 하나가 고급화이다보니 햄버거 가격이 왠만한 밥값 못지 않은 경우가 많아요.특히나 신메뉴 같은 경우는 무슨 패티를 쓴다, 무슨 번을 쓴다 하면서 그 경향이 더 심하고요.하지만 .. 2017.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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