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2699

KFC 신메뉴 '오코노미 온더 치킨' 후기 1월 9일, 올해의 첫 신메뉴가 KFC에서 출시되었어요.이틀 전에 1월 9일에 '오코노미 온더 치킨' 이라는 신메뉴가 나온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저건 꼭 먹어봐야겠다고 기다리고 있던 메뉴였어요. 대체 무슨 맛일지 상상이 안 가! 이름에서 예상할 수 있듯이 오코노미야키맛 치킨이래요.오코노미야키 맛도 알고, 치킨 맛도 알아요.하지만 두 개의 조합은 정말 상상조차 해본 적이 없어요.오코노미야키와 치킨이 만나면 어떤 맛이 날까 너무 궁금해서 견딜 수가 없더라고요.KFC 오픈시간에 맞춰서 다녀왔습니다. 오코노미 온더치킨 콤보 오코노미 온더 치킨 가격은 단품 5,000원, 세트 6,900원, 커플팩 11,400원이에요.칼로리는 단품 기준 527kcal, 세트 790-978kcal, 커플팩 1296-1672kca.. 2017. 1. 9.
티스토리 2016 블로그 결산 - 내 블로그 결산하기 올해 티스토리는 예년처럼 우수블로그를 선정하지 않고 개인 블로그를 결산해볼 수 있도록 만들어놓았어요.작년 12월 31일에 개인적인 블로그 결산을 하긴 했어요. 참고 : 2016 블로그 총 결산 포스팅 일정상 마지막 날은 포함되어 있지 않기도 하고, 재미 삼아 블로그 결산을 한 번 더 해봤습니다. 저는 댓글 수 상위 1%의 블로그라고 하네요.햇수로는 올해 7년차예요.2009년 8월 8일에 처음 블로그를 개설했는데, 2011년까지 만들어만 두고 활동을 안 했어요.본격적으로 블로그 활동을 시작한게 2012년이다보니 실질적으로는 이제 5년차예요. 글 작성 수는 지난 번 포스팅에도 언급했듯이 총 467개, 하루 평균 1.28개입니다.초반에는 1일 1포스팅을 고수하다가 중반이 넘어갈수록 하루에 1개 이상의 포스팅을.. 2017. 1. 8.
[서아프리카] 송탄 맛집 - 사뷔에르 에 아프리크 Saveurs Et Afrique 아프리카 음식은 참 접하기 어려워요.물리적 거리도 워낙 먼 데다가 교류가 많은 것도 아니고, 여행자들이나 결혼 이민자들도 정말 소수이다보니 절대적인 관심 자체가 없어요.그 나라에는 무슨 음식을 먹고 사는지, 가장 기본적인 것조차 정보가 많지 않아요. 그나마 모로코나 이집트, 튀니지 같은 북아프리카 음식점은 중동/아랍 음식점과 함께 묶여서 몇 군데 있지만,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소위 블랙 아프리카 음식점은 정말 보기 힘들어요.이태원에 나이지리아와 남아프리카공화국 음식점이 있는 게 아마 전부일 거예요.그런데 송탄에 서아프리카 음식점이 있다고 하더라고요.블랙 아프리카 음식은 처음이라 입맛에 맞을지 반신반의했지만, 경험 삼아 다녀왔습니다. 사뷔에르 에 아프리크 사뷔에르 에 아프리크 Saveurs Et Afri.. 2017. 1. 6.
[대만] 01. 12/5 타이베이 가는 길 대만 여행 떠나는 날.긴장 때문인지 늦도록 잠을 이루지 못했다.다시 가이드북을 뒤져보고, 수첩에 여행 일정을 정리하고 하다보니 새벽에 1시간 남짓 잔 거 같다.몽롱한 상태에서 후다닥 씻고, 마지막으로 짐을 정리한 후 공항버스를 타기 위해 버스터미널로 향했다. 날씨는 지독히도 을씨년스러웠다.어둠이 짙게 내려앉은 것도 모자라서 비까지 추적추적 내리고 있었다. 공항버스틑 타고 가는데, 짙게 낕 안개 탓에 창밖으로 아무 것도 보이지 않았다.이동수단 안에서는 쉽게 잠들지 못하는 예민함 탓에, 몸과 정신이 유체이탈할 거 같은 피곤함 속에서도 자질 못했다.눈도 감고 있어봤지만 금방 지루해져서 뜬눈으로 2시간을 꼬박 보냈다. 오전 8시 40분, 김포공항 국제선에 도착했다.여행을 떠날 때마다 늘 인천으로 갔기 때문에 김.. 2017. 1. 5.
버거킹 '베이컨치즈와퍼' 후기 베이컨치즈와퍼 콤보 베이컨치즈와퍼 가격은 단품 7,200원, 세트 9,300원이에요.칼로리는 단품 기준 780kcal, 세트 1215kcal 입니다.전 시럽월렛 쿠폰을 다운받아서 베이컨치즈와퍼 + 콜라(R) 로 구성된 콤보를 5,900원에 먹었어요.쿠폰은 Syrup 월렛 앱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1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1달간 사용 가능해요. 베이컨치즈와퍼는 와퍼번에 쇠고기패티, 양상추, 토마토, 생양파, 피클, 슬라이스 치즈 2장, 베이컨 4장, 마요네즈, 케첩으로 구성되어 있어요.버거킹은 베이컨, 치즈, 야채, 패티까지 다양한 컨디먼트를 자기 취향대로 추가할 수 있어요.베이컨치즈와퍼는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와퍼에 베이컨과 치즈를 추가한 구성이에요.단품에서 베이컨 4장 추가는 1,200원,.. 2017. 1. 4.
버거킹 신메뉴 '골드치킨프라이' 후기 12월 26일, 버거킹에서 '골드치킨프라이' 라는 새로운 사이드메뉴가 나왔어요.치킨프라이, 스파이시 치킨프라이 다음으로 세번째로 출시되는 치킨프라이예요. 참고 : 버거킹 신메뉴 '치킨프라이' 후기버거킹 신메뉴 '스파이시 치킨프라이' 후기 스파이시 치킨프라이는 단종되었지만, 치킨프라이는 아직까지 판매 중이에요. 골드 치킨프라이 골드 치킨프라이 가격은 2,000원이고, 칼로리는 279kcal 예요.오리지널 치킨프라이와 가격은 같고, 칼로리는 47kcal 높아요.이름에 '골드'가 들어가서인지 종이상자도 노란색으로 만들었어요. 상자 안에는 6개의 치킨프라이 스틱이 들어있어요.내용물에 비해서 상자가 커서 절반 남짓 밖에 차지 않아요.상자 사이즈만 봐서는 12개는 들어있어야할 거 같은데요. 소스는 잠발라야 소스가 .. 2017. 1. 3.
[대만] 타이페이 가족여행 - 프롤로그&여행준비 "대만으로 가족여행 가기로 했다." 이번 대만여행은 어머니의 통보로 결정되었다.우리 집은 같이 휴가를 즐기거나 여행을 떠나는 문화가 없다. 평생을 통틀어 가족 여행을 가본 경험은 다섯 손가락 안에 꼽을 정도고, 마지막으로 언제 갔던 건지 기억도 안 말 정도다.여행을 좋아하지만, 그냥 각자 알아서 다녀왔을 뿐이었다올 여름부터 어머니는 '더 늦기 전에 가족여행을 다녀오자' 면서 벼르고 계셨다.처음에는 제주도 여행 정도를 생각하신 거 같지만, 조금만 비용을 더 보태면 대만으로 다녀올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시고 대만 가족여행이 급 결정되었다.가족과 떨어져 혼자 사는 나는 전화로 그 내용을 통보받았을 뿐이었다. 대만 여행을 가고 싶은 생각은 예전부터 가지고 있었다.워낙 인기 있는 여행국가라서 주변 사람들 대부.. 2017. 1. 2.
2017 다이어리 구입 새해를 맞아서 다이어리를 구입했어요.주변에서 나눠주는 다이어리를 얻을 수도 있지만, 연말이면 연례행사처럼 다이어리를 사곤 해요.매년 양지사 유즈어리 40 을 구입하는데, 거기에 익숙해져서 그런가봐요.문구점이나 핫트랙스에 가면 예쁘고 아기자기한 다이어리가 참 많고, 탐이 나긴 해요.하지만 제가 워낙 손재주가 없다보니 그만큼 예쁘게 꾸미지 못할 거 같아서 늘 무난한 다이어리만 구매하게 되네요.올해는 기존에 사용하던 것보다 조금 더 작은 유즈어리 50 을 구매했어요. 원래는 같은 제품을 구입하려고 했는데, 표지 컬러가 너무 우중충하고 맘에 안 들더라고요.크기만 작아진 것을 뿐, 구성에는 차이가 없어요.밝은 초록색이라 뭔가 싱그러운 느낌도 들고 괜찮네요. 다이어리를 사면 처음에는 의욕이 넘쳐서 열심히 쓰지만, .. 2017. 1. 1.
2016 블로그 총 결산 벌써 2016년 마지막 날이에요.작년에 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올해도 1년간 블로그 활동 정산을 해보려 합니다. 1) 방문자수 총 방문자 2,108,318 (하루 평균 5,792명) 연초에는 하루 방문자수가 3천 명 내외였는데, 연말에는 4-5천명으로 부쩍 늘었어요.작년 하루 평균 방문자가 1236.9 명었는데, 올해는 3배 수준으로 부쩍 늘었어요.얼마 전에는 블로그 총 방문자 300만 명을 돌파하기도 했고요.하루 방문자 자체가 늘기도 했지만, 메인 노출 횟수가 많았던 게 평균 방문자 수 증가의 가장 큰 원인이었던 거 같아요. 2) 포스팅 개수 1월 31개 2월 29개 3월 31개 4월 36개 5월 42개 6월 40개 7월 52개 8월 44개 9월 41개 10월 44개 11월 38개 12월 39개 총 포스.. 2016. 12. 31.
종로서적 다녀왔어요! 얼마 전, 기사를 통해서 '종로서적' 이 다시 문을 열었다는 소식을 접했어요.전 종로서적에 대한 추억은 없어요.사실 이름도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어요.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서점이자 종로의 랜드마크 같은 곳이었다고해서 한 번 다녀왔습니다. 종로서적은 종로타워 지하 2층에 위치하고 있어요.예전 종각역 반디앤루니스 자리예요. 내부는 근처에 있는 영풍문고나 교보문고처럼 깔끔해요.예전 반디앤루니스에서 크게 달라진 게 없어보였어요.오픈한지 얼마 안 되어서 그런건지 공간은 넉넉한데, 책 종류는 그렇게 많은 거 같진 않았어요. 벽 한 쪽에는 옛날 종로서적의 모습이 붙어있어요.원래 종로서적은 현재의 종로 다이소 위치였다고 하더라고요. 내부에는 공차나 백미당 같은 카페&음료점도 입점해있어요. 서가 뿐만 아니라 책을 읽.. 2016. 12. 30.
[대만] 시먼 카페 - 코코버블티 CoCo 都可茶飮 타이완에 가면 꼭 먹고 오라는 먹거리 중 하나가 버블티예요.현지어로는 '쩐주나이차 珍珠奶茶' 라고 해요,요즘엔 우리나라에서도 공차나 각종 카페에서도 버블티를 판매하기 때문에 쉽게 접할 수 있지만, 현지에 비하면 가격이 몇 배나 비싸요.대만 사람들도 한국에 오면 '버블티가 비싸서 자주 못 마신다' 고 툴툴거리를 정도예요. 타이완에는 크고 작은 음료점이 매우 많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나 차나 음료를 즐길 수 있어요.코코버블티의 이름을 들어보긴 했지만,코코버블티는 우리나라에도 진출하긴 했지만, 공차의 브랜드 파워가 너무 독보적이다보니 사실 많이 알려지지 않았어요.하지만 대만이나 중국에서는 공차보다 코코버블티가 더 유명하다고 하네요. 코코버블티 메뉴.우리가 흔히 아는 버블티는 수많은 메뉴 중의 하나일 뿐이고, 각.. 2016. 12. 29.
제 블로그가 다음 모바일 메인에 올라왔어요! - 서른두번째 12월 28일, 제 블로그의 글이 다음 모바일 메인에 올라왔어요.운이 좋게도 이틀 연속 다음 메인이네요. 원글: 2016 단종되어 안타까운 햄버거 TOP 3 12월 28일, 다음 모바일 메인 이번에 메인에 올라간 글 역시 햄버거 글이에요.지난번 포스팅한 글과 비슷한 느낌으로 포스팅했는데, 바로 어제 메인에 올라갔기 때문에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있었어요.일반 햄버거 신메뉴 글은 메인 노출이 잘 안 되는데, 이렇게 순위를 매긴 글들이 의외로 인기가 좋네요.어제 다음 메인 노출이 올해의 마지막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연말 선물을 1+1으로 받았네요.내년에도 더 열심히 햄버거를 먹고, 포스팅하겠습니다. 히티틀러의 여행이야기를 찾아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재미있게 보셨으면 아래의 ♥ 를 눌러주세요 ^_^) 2016. 12. 28.
2016 단종되어 안타까운 햄버거 TOP 3 새로 등장하는 햄버거 신메뉴가 있으면 또 사라지는 메뉴도 있기 마련이에요.야심차게 출시는 했지만 반응이 좋지 않아 없어지는 경우도 있지만, 인기가 좋았는데 왜 갑자기 단종시켰는지 알 수 없는 경우도 있어요.개인적으로 좋아하던 햄버거들이 어느 날 메뉴에서 슬그머니 사라져있으면 참 아쉬워요.올해 단종된 햄버거들 중에서 이젠 더 이상 볼 수 없어서 안타까운 햄버거 Top3 를 선정했습니다. 1위 버거킹 '몬스터베이비' 참고: 버거킹 더블킹 '몬스터베이비' 후기 버거킹 '몬스터베이비'는 11월 21일, 와일드 갈릭의 출시로 단종된 메뉴예요. 단종 소식을 듣고 제일 안타까웠던 메뉴가 바로 몬스터베이비였어요.달콤한 돼지고기 패티에 담백한 닭고기패티,매콤달콤한 맛의 소스와 고소한 치즈, 상큼한 양상추와 양파까지 한국.. 2016. 12. 28.
제 블로그가 다음 모바일 메인에 올라왔어요! - 서른한번째 12월 27일, 제 블로그의 글이 다음 모바일 메인에 올라왔어요.지난 번 다음 메인에 노출된게 11월 5일이니 근 2달만의 일이네요. 원글 : 2016 햄버거 신메뉴 BEST & WORST 5 12월 27일, 다음 모바일 메인 이번에 메인에 올라간 글은 역시나 햄버거 포스팅이에요.올해 먹은 햄버거의 1년 정산의 느낌으로 순위를 매겨본 글인데, 연말 분위기를 맞아서 메인에 올라왔어요.최근 다음 메인 노출이 저조해서 아쉬운 마음이 좀 있었는데, 올해의 마지막 선물을 받은 기분이네요.내년에도 햄버거를 더 열심히 먹어야겠네요. 히티틀러의 여행이야기를 찾아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재미있게 보셨으면 아래의 ♥ 를 눌러주세요 ^_^) 2016. 12. 27.
2016 햄버거 신메뉴 BEST & WORST 5 올해 참 많은 햄버거를 먹었어요.총 136개의 국,내외 패스트푸드 포스팅을 했고, 제가 먹어본 신메뉴(햄버거 및 사이드, 디저트 포함)만 해도 76종이나 되더라고요. 패스트푸드 주요 5개 브랜드 (맥도날드, 롯데리아, 버거킹, KFC, 파파이스) 신메뉴 햄버거 중에서 개인적으로 BEST 메뉴와 WORST 메뉴를 5개씩 선정해보았어요.평가는 어디까지나 주관적입니다. 1위 맥도날드 '슈비버거' 출시일: 10월 7일가격 : 단품 5,200원, 세트 6,700원, 런치 5,700원 참고 : 맥도날드 신메뉴 '슈비버거' 후기 엄밀하게 말하자면 슈비버거는 신메뉴는 아니예요.작년 여름 한정판매 메뉴로 출시되었던 제품이었으나, 단종 이후에도 워낙 반응이 좋아서 올해 정식 메뉴로 재출시되었어요.크리스피하면서도 살짝 비릿.. 2016. 12. 27.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