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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237

맥도날드 '허니버터 프렌치프라이' 후기 허니버터의 광풍의 여파가 아직까지 계속되고 있어요.유사한 감자칩 제품부터 허니버터 치킨, 아몬드 등 온갖 것에 '허니버터'라는 이름이 붙고 있어요.저는 허니버터칩이 그렇게 열풍을 일으키기 전, 마트에 가면 언제든지 구할 수 있을 때 이미 먹었기 때문에 그 난리를 겪진 않았지만요.그러다가 맥도날드에서 '허니버터 프렌치 프라이'가 나온다고 하더라고요.원래 큰 관심은 없었지만, 2월 27일부터 3월 8일까지 10일간만 한정 판매를 한다는 말에 솔깃해서 지난 주에 맥도날드에 먹으러 다녀왔어요.역시 '한정 판매'라는 말은 무서워요. 허니버터 프렌치 프라이만 먹기 뭐해서 더블비프 토마토 치즈버거 콤보도 주문했어요.콤보는 버거+콜라로만 구성된 메뉴라서 허니버터 프렌치프라이는 따로 주문하고 2천원을 더 내야했지만, 다.. 2015. 3. 14.
맥도날드에서 무료 '에그 맥머핀'을 먹고왔어요! 오늘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에그 맥머핀을 선착순 1000명에게 무료로 준다는 카카오톡 알림을 받았어요.맥모닝을 좋아해서 근처에 맥도날드가 없었을 때는 왕복 40-50분 되는 거리를 걸어서 맥모닝을 먹고 오는곤 했는데, 이 기회를 놓칠리 없죠. 아침 6시부터 벼르고 있다가 시간 맞춰 근처 맥도날드로 향했어요.6시 59분에 갔는데도, 제 앞에 5명이 줄을 서 있더라고요.보통 이 시간대에는 직원이 2-3명 정도 밖에 없는데, 오늘은 주방이 바글거릴 정도로 총 동원되었어요.7시 땡! 치자마자 주문이 시작되고, 어차피 다 목적은 하나이기 때문에 줄은 금방 줄어들었어요. 무료로 받은 에그 맥머핀과 아메리카노.아침 시간이라서 아메리카노도 단돈 1,000원.조금이라도 야채를 먹어야 싶다는 생각에 늘 토마토베이컨 맥.. 2015. 3. 9.
맥도날드 '디럭스 슈림프 버거' 후기 맥도날드에서 새우버거인 '디럭스 슈림프 버거' 가 출시되었다는 광고를 보았어요.이제까지 해산물이 들어간 햄버거 종류는 롯데리아에서만 판매를 해서 좀 아쉽기도 하고, 새우버거를 먹으려면 롯데리아를 찾아가야해서 번거롭기도 했어요.11월 30일까지 한정 판매인데다가 통새우가 들었다고 광고를 엄청 하길래 궁금해서 맥도날드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어요.런치 타임을 아슬아슬하게 세이프했어요. 디럭스 슈림프 버거 단품은 3900원, 세트는 5500원이고, 런치는 4500원이예요.세트를 주문하는 사람에게는 음료를 핑크 레모네이드로 무료 업그레이드 해준다고 해요.핑크 레모네이드 맛도 궁금하기는 하지만, 저는 왠지 새우 버거와 레모네이드가 맛이 잘 어울릴 거 같지 않아서 그냥 콜라를 마셨어요. 왠지 칼질을 해서 반으로 잘라먹.. 2014. 1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