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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푸드964

버거킹 스낵킹 '프렌치토스트 스틱' 후기 프렌치토스트 스틱 프렌치토스트는 버거킹 스낵킹 메뉴 중 하나예요.가격은 1500원이고, 칼로리는 274kcal예요.약 10cm 정도 되는 시빵 스틱 두 개와 메이플 시럽이 같이 제공되요. 전반적으로 폭신한데, 스틱의 네 귀퉁이 부분은 살짝 바삭해해요.하지만 그냥 먹으면 고소하긴 하지만 조금 밍밍한 감이 있어서 메이플 시럽을 곁들여먹어야해요.보통 메이플 시럽은 주루룩 흐르는데, 버거킹 메이플시럽은 점도가 높고 끈적거리는게 마치 조청같은 느낌이에요.빵 위에 골고루 발라먹어야하는데, 그게 쉽지가 않아요.결국 빵 위에 시럽을 적당히 짠 뒤 커팅칼로 발라먹었어요.무슨 제모할 때 쓰는 왁스 같더라고요.차라리 스틱을 찍어먹도록 조그만 통에 담겨서 나오던가 좀 더 묽은 형태로 나왔으면 좋겠어요.아니면 아예 슈거파우더를.. 2016. 8. 27.
롯데리아 신메뉴 '크레이지핫 더블버거' 후기 롯데리아에서 크레이시핫 더블버거라는 신메뉴가 며칠전에 출시되었어요.AZ버거 때는 홍보를 엄청 많이 하더니 이번에는 소리소문없이 출시해서 신메뉴가 나왔는지도 몰랐네요. 크레이지핫 더블버거 크레이지핫 더블버거 단품은 2,900원, 세트는 4,800원이에요.칼로리는 단품 기준 532kcal, 세트는 820kcal 예요. 크레이지핫 더블버거는 참깨번에 패티 2장, 양상추, 마요네즈, 트리플 핫 페퍼소스로 구성되어 있어요.트리플 핫페퍼소스는 청양고추, 베트남고추, 인도 크러쉬드페퍼, 이렇게 3가지의 고추로 만들었다고 해요.구성이나 비주얼은 두 달전 버거킹에서 출시된 더블킹 신메뉴인 '캡틴스파이시'와 거의 비슷해요. 참고 : 버거킹 신메뉴 '캡틴스파이시' 후기 매운걸 잘 못 먹는 터라 '크레이지핫' 이란 단어 자체.. 2016. 8. 25.
맥도날드 '불고기버거' 후기 불고기버거 세트 불고기버거는 행복의 나라 메뉴라 단품을 2,000원에 판매하고 있어요.그러나 맥런치 시간에 한정해서는 세트 구성을 판매하는데, 가격은 3,500원이에요.그 외의 시간에는 음료나 프렌치 프라이를 따로 주문해야합니다.칼로리는 단품 397kcal, 세트 765-932kcal 예요. 불고기버거는 참깨번에 돈육패티, 불고기소스, 마요네즈, 양상추로 구성되어 있어요.제가 먹은 햄버거는 조금 가격대가 있는 햄버거에 사용하는 콘밀토핑번이 나와서 깜짝 놀랐는데, 아마 햄버거를 만든 아르바이트생이 헷갈린 거 같아요.불고기버거는 한국인들에게 가장 큰 사랑을 받는 대표적인 로컬라이징 메뉴예요.대표적인 5대 패스트푸드사에 전부 불고기소스를 활용한 메뉴가 있다는 사실만 봐도 얼마나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대중적인 .. 2016. 8. 24.
맥도날드 신메뉴 '솔티드 카라멜 맥플러리' 후기 2016 리우 올림픽 폐막과 함께 리우 올림픽 기념 라틴의 맛 5종 메뉴가 단종되고, 오늘 신메뉴 판매를 시작했어요.늘 신메뉴가 나올 때마다 어떤 재미있는 메뉴가 나올까 기대하곤 하는데, 이번에는 그닥 새롭지 않더라고요.작년 5월에 출시했던 바베큐 불고기버거와 지난 6월 17일에 판매했던 맥스파이시 상하이디럭스를 재출시하는데 그쳤어요. 참고 : 맥도날드 신메뉴 '바베큐 불고기 버거' 후기맥도날드 '맥스파이시 상하이디럭스' 후기 새롭게 등장한건 솔티드 카라멜 맥플러리 뿐이라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솔티드 카라멜 맥플러리 솔티드 카라멜 맥플러리의 가격은 2,500원이고, 칼로리는 465kcal 이에요.다른 맥플러리보다 칼로리는 높고, 가격은 비슷해요.솔티드 카라멜을 이용한 디저트 메뉴는 지난 6월 솔티드 카라.. 2016. 8. 22.
[말레이시아] 맥도날드 '부부르 아얌 Bubur Ayam McD' 후기 올해 초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여행을 준비하면서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말레이시아 맥도날드에서는 닭죽을 판대!" 맥도날드에서 죽을 판매한다는 사실이 너무나 생소하고 신기해서 말레이시아 가게 되면 무슨 일이 있으면 꼭 먹고와야겠다고 벼르고 여행을 떠났어요.마침 제가 머물던 숙소 바로 근처에 맥도날드가 위치해있어서 어렵지 않게 먹어볼 수 있었습니다. 부부르 아얌 현지어로는 '부부르 아얌 Bubur ayam ' 이라고 하는데, 부부르 Bubur 는 죽, 아얌 Ayam 은 닭고기 라는 뜻으로 맥모닝 시간에만 판매하고 있어요.가격은 스몰사이즈 차/커피가 포함된 세트가 4.95링깃 (약 1,500원) 이고, 칼로리는 193kcal 입니다.흰쌀죽에 얇게 찢은 치킨조각, 잘게 썬 양파와 생강 슬라이스, 쪽파.. 2016. 8. 18.
맥도날드 '쿼터파운더 치즈' 후기 쿼터파운더 치즈는 우리나라에서는 빅맥이나 맥스파이시 상하이버거 등에 밀려 좀 덜 알려진 햄버거지만, 1972년에 처음 등장해서 무려 40년이 넘게 판매되고 있는 메뉴예요.'쿼터 파운더 quarter pounder' 라는 명칭은 이 햄버거에 사용되는 패티가 쿼터, 즉 1/4파운드 (약 113g) 였기 때문에 그런 이름을 붙였다고 하네요. 쿼터파운더 치즈 세트 쿼터파운더 치즈 가격은 단품이 4,900원, 세트가 6,300원이고, 런치는 5,200원이에요.칼로리는 단품 기준 496kcal, 세트는 864-1031kcal이에요. 쿼터파운더 치즈버거는 참깨번에 쇠고기패티, 양파, 치즈 2장, 피클, 케첩으로 구성되어 있어요.이름도 그렇고, 띠지가 둘러져 있어서 더블패티의 두툼한 햄버거를 기대했는데, 막상 포장을 .. 2016. 8. 16.
맘스터치 '망고빙수' 후기 몇년전만 해도 여름이 되면 패스트푸드점마다 계절메뉴로 빙수를 판매했어요.롯데리아 뿐만 아니라 파파이스, KFC까지요. 참고 : KFC 팥빙수 '더블베리 팥빙수' (2013)롯데리아 빙수 '젤리빙수' 후기 (2015)롯데리아 빙수 '콩빙수' 후기 (2015)파파이스 '망고빙수' 후기 (2015) 요즘에는 스타벅스, 카페베네, 이디야커피, 파스쿠찌 등 각종 커피전문점에서 앞다투어 빙수 메뉴를 판매하기도 하고, 호미빙이나 설빙, 위키드 스노우처럼 아예 빙수를 전문적으로 파는 가게도 많아요.하다 못해 동네 카페들이나 파리바게트, 뚜레쥬르 같은 베이커리에서도 빙수를 사먹을 수 있어요.생과일이 들어간 것부터 눈꽃빙수, 대만식 빙수, 팥을 직접 삶아서 만드는 전통빙수 등 정말 종류도 다양하지요.저는 물론 다 좋아해요.. 2016. 8. 15.
이마트 햄버거 '슈퍼빅버거 치킨빅버거' 후기 며칠 전에 이마트에 갔다가 '슈퍼빅버거 치킨빅버거' 가 나온 것을 알게 되었어요.이전에 먹어봤던 이마트 햄버거는 슈퍼빅버거 오리지널이었고, 치킨버거는 따로 있더라고요. 참고 : 이마트 슈퍼 빅버거 Super Big Burger 후기 아무 때나 가서 주문할 수 있는 이마트 피자와는 달리, 햄버거는 특정 시간 대에만 구입할 수 있어요.제가 갔을 때는 시간이 늦어 구입할 수가 없었어요.판매하시는 아주머니께 판매시간을 여쭤봐서 다음날 다시 갔는데 재료가 아직 안 왔다고 이따가 오라고 하시더라고요.말씀해주신 시간에 다시 갔더니 그 아주머니는 안 계시고, 다른 직원이 진작에 다 팔렸다고 했어요.다음날에 또 찾아가도 재료가 없다는 이야기, 다 팔렸다는 이야기.따로 연락처를 받아서 몇 번이나 연락을 해봤지만, 늘 듣던.. 2016. 8. 13.
KFC '징거비어세트' 후기 요즘 같이 더운 날에는 맥주만한 게 없죠.치맥 뿐만 아니라 피자나 햄버거와 맥주를 함께 즐기느 피맥, 버맥도 인기를 끌고 있어요.하지만 햄버거나 치킨을 판매하는 패스트푸드점에서는 맥주를 보기 힘들어요.독일 맥도날드나 러시아 KFC에서는 맥주를 판매한다고는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힘들어요.맥도날드 판교테크노밸리점이 유일했는데, 시그니처 버거를 주문할 경우 맥주를 한 잔만 주문할 수 있었어요.그런데 올해 6월 무렵부터 KFC에서 맥주를 판매하기 시작했어요.KFC는 치킨으로 유명한 브랜드라서 이전부터 맥주를 판매해달라는 요청이 계속 있었다고 해요. 치맥은 누가 뭐래도 한국인의 소울푸드니까요.처음에는 동대문점 한 곳 뿐이었는데, 점차 매장을 확대해서 현재는 전국 약 20개 정도의 매장에서 맥주를 판매하고 .. 2016. 8.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