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이 한국에서 사가는 인기 기념품 중 하나가 바로 아몬드예요.

여러 가지 맛을 입힌 시즈닝 아몬드가 그렇게 인기라고 해요.

외국에 수출되기도 하는데, 현지에서는 가격이 더 비싸다며 한국에 올 때 왕창 사와서 선물하곤 한다더라구요.

저도 궁금해서 몇 종류 사먹어보기도 했어요.

가끔 보면 아몬드와 안 어울릴 거 같은 맛도 있는데, 막상 먹어보면 의외로 괜찮은 것도 많았어요. 



참고 : 길림양행 '별빛팡팡 아몬드' 후기

길림양행 바나나맛 아몬드 후기




저는 가끔 명동에 가면 시즈닝 아몬드를 사오곤 해요.

외국인들에게 인기가 많다 보니 명동에는 파는 곳도 많고, 일반 대형마트 같은 데에서 보기 힘든 제품이나 신제품도 빨리 입고되거든요.

제가 주로 가는 곳은 이곳이에요.

공사하는 건물에 간판도 없지만,, 인터넷 신문 기사를 보니 시즈닝 아몬드를 생산하는 대표 회사인 길림양행에서 운영하는 팝업스토어라고 해요.

위치는 명동 유니클로 아래 지하 1층이에요.

다음지도나 네이버지도에는 나오지 않는데, 주소는 중구 충무로 2가 65-9번지 입니다.

4호선 명동역 6번 출구로 나와 명동8길을 따라 한 블록 걸어가서 명동8가길과 만나는 교차로에 입구가 있어요.



지하 1층에 위치해있지만, 모르는 사람도 금방 찾을 수 있어요.

지하철역에서 멀지 않고, 사람이 많이 다니는 큰 길에 위치해있기도 하지만, 매장 앞에서 다양한 종류별로 시식할 수 있거든요.

아몬드 종류가 워낙 다양하고, '저건 대체 무슨 맛일까?' 싶을 정도로 상상너머의 조합도 있어서 미리 맛볼 수가 있어요.

에전에는 입장하는 모든 사람에게 미니 사이즈의 샘플을 주기도 했고요.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 양쪽으로는 박스가 잔뜩 쌓여있어요.

전부 아몬드예요.



입구에는 아몬드 인형이 다리 꼬고 앉아있어요.

길림양행에서 생산하는 조미 아몬드 제품 포장지에 나오는 아몬드 캐릭터와 비슷해요.




지하 1층이라고는 하지만 임대료 비싼 명동인데, 꽤 매장이 넓찍해요.

진열대 사이의 간격도 넓다보니 사람이 많아도 치이거나 하지 않아서 물건들 둘러볼 때 덜 불편해요.

에어컨도 시원하구요.



매장 밖 뿐만 아니라 매장 내부에도 시식 제품들이 진열되어 있어요.

종류 자체는 매장 안이 더 다양한데, 접시가 비워져있는 경우가 많아요.

밖에서는 유동인구가 워낙 많다보니 빨리빨리 채워넣기도 하고, 직원이 계속 서있기 때문에 눈치가 보여서 몇 개 집어먹고 그냥 가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실내는 지키고 있는 사람도 없으니 맛있는 건 여러 번 집어먹기도 하고, 그에 비해 바로바로 채우지 않으니 비어있을 때가 꽤 있더라구요.






명동에 시즈닝 아몬드를 판매하는 매장이 많지만, 여기를 찾는 이유는 판매하는 사이즈와 종류가 다양하기 때문이에요.

보통 마트에서 판매하는 200g 내외가 제일 많지만, 그보다 더 큰 사이즈도 있고, 인기있는 제품들들을 묶어서 판매하는 패키지도 있어요.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30~35g 대는 낱개로도 판매하는 게 꽤 있어서 저처럼 이것저것 맛보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심심풀이로 구매하기도 좋았어요.

10g 단위로 묶음으로 판매해서 주변 사람들에게 맛뵈기나 샘플로 나눠주기도 좋은 구성도 있고요.

명동을 돌아다니면서 가격을 비교해보면, 여기가 최저가가 아닐 수도 있지만 다른 데보다 가격이 저렴한 편이에요.




아몬드 말고도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과자나 초콜릿, 김스낵 등 먹거리 종류도 판매합니다.



카드 결제도 되고, 3만원 이상이면 택스 리펀드 Tax Refund  도 된다고 하네요.

길림양행 팝업스토어인만큼 언제까지 운영할지는 모르겠어요.

하지만 제가 이 가게를 본 것만 해도 몇 달 된 거 같고, 시즈닝 아몬드의 인기가 계속되는 한 한동안은 계속 운영하지 않을까 싶어요.

명동에 갈 일이 있다면 한 번 들러서 아몬드 시식도 해보고, 마음에 드는 게 있으면 하나 구입해보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재미있게 보셨으면 아래의 를 눌러주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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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양행 팝업스토어 | 서울 중구 충무로2가 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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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히티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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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런 곳이 있었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2019.08.31 20: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명동에 아몬드파는 가게가 여러군데 있는데, 저는 그 중에서 여기가 제일 낫더라구요ㅎㅎ

      2019.09.03 13:47 신고 [ ADDR : EDIT/ DEL ]
  2. 허니버터아몬드 밖에 몰랐는데
    정말 종류가 많아졌군요 😄

    2019.08.31 21: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진짜 별별 종류가 다 있고, 갈수록 새로운 제품이 나오고 있어서 신기해요.
      일본에는 킷캣이 있다면 우리나라는 아몬드가 아닐까 싶었어요.

      2019.09.03 13:48 신고 [ ADDR : EDIT/ DEL ]
  3. 길림양행이... 저희 회사쪽이랑 거래가 좀 있습니다.
    저는 한번도 먹어보지 않았지만, 꾸준히 거래가 되는 걸 보면 맛은 있는 것 같더라구요. ㅎㅎ

    2019.08.31 22: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명동 가면 진짜 외국인들이 엄청 사가요.
      선물로 그렇게 인기라나봐요.
      저 가게에서 택스리펀까지 해주는 걸 보면요.

      2019.09.03 13:49 신고 [ ADDR : EDIT/ DEL ]
  4. 해외에선 유명한데 한국만 그닥 유명하지 않아서 .. 다양한 맛이 있어서 좋더라고요

    2019.08.31 22: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외국인들 사이에 인기있는 거로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알려졌어요.
      하지만 확실히 손님들 중에는 한국인보다는 외국인이 더 많긴 하더라구요ㅋ

      2019.09.03 13:52 신고 [ ADDR : EDIT/ DEL ]
  5. 길림양행, 히티틀러님 이전 포스팅에서 본 거 같아요. 팝업 스토어가 그냥 완전 대형 창고 군요. 사이즈며 맛이 다양하다니 한 번 가보고 싶어집니다ㅎ.

    2019.09.01 00: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입구부터 박스 쌓여있고 그래서 그냥 땡처리처럼 파는 데인 줄 알았어요.
      블로그 글 쓰면서 팝업스토어인 줄 처음 알았어요.
      몇 번이나 갔는데요ㅋㅋ

      2019.09.03 13:53 신고 [ ADDR : EDIT/ DEL ]
  6. 명동에 이런 곳이 생겼네요 외국인들은 참 좋아할 거 같습니다^^

    2019.09.01 21: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외국인들 엄청 많아요.
      밖에도 시식 부스 만들어놓고, 안에서도 시식할 수 있고, 가끔은 입장할 때 작은 사이즈 선물도 주니까 안 갈 수가 없겠더라구요ㅋ

      2019.09.03 13:54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