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등장하는 햄버거 신메뉴가 있으면 또 사라지는 메뉴도 있기 마련이에요.

야심차게 출시는 했지만 반응이 좋지 않아 없어지는 경우도 있지만, 인기가 좋았는데 왜 갑자기 단종시켰는지 알 수 없는 경우도 있어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던 햄버거들이 어느 날 메뉴에서 슬그머니 사라져있으면 참 아쉬워요.

올해 단종된 햄버거들 중에서 이젠 더 이상 볼 수 없어서 안타까운 햄버거 Top3 를 선정했습니다.




1위 버거킹 '몬스터베이비'

 



참고: 버거킹 더블킹 '몬스터베이비' 후기



버거킹 '몬스터베이비'는 11월 21일, 와일드 갈릭의 출시로 단종된 메뉴예요. 

단종 소식을 듣고 제일 안타까웠던 메뉴가 바로 몬스터베이비였어요.

달콤한 돼지고기 패티에 담백한 닭고기패티,매콤달콤한 맛의 소스와 고소한 치즈, 상큼한 양상추와 양파까지 한국인이 좋아할만한 맛의 요소를 전부 가지고 있는 햄버거였어요.

사이즈는 작아도 더블패티라서 든든한데다가 가격도 저렴했어요. 

더블킹 메뉴라 가격도 단품 2,900원, 세트 3,900원이었거든요.

맛과 가성비, 둘 다 뒤지지 않는 메뉴라 주변 사람들에게 추천한 적도 많아요. 

인지도도 좋고, 인기가 정말 많은 버거였는데, 갑작스럽게 단종시킨 이유를 잘 모르겠네요.



2위 맥도날드 '더블디럭스 슈림프버거'




참고 : 맥도날드 '더블 디럭스 슈림프버거' 후기



더블 디럭스 슈림프버거는 롯데리아에서 보름간 한정판매한 오리지널 메가새우버거  제외하고, 정식 메뉴로는 유일한 더블패티 새우버거였어요.

일단 패티가 2장이기 때문에 입 안 가득 슈림프 패티의 맛을 즐길 수 있어요.

해산물이라는 특성상 잘못하면 비린맛이 강할 수가 있는데, 약간 새콤한 맛의 소스가 그 특유의 비린맛을 잡아주면서 치즈가 고소한 맛을 더해줘요.

패스트푸드점에서 먹어본 새우버거 종류에서 제일 맛있다고 생각했던 버거예요.


10월 7일, 슈슈버거슈비버거가 출시되면서 기존에 판매되던 디럭스 슈림프버거더블디럭스 슈림프버거가 단종된다는 이야기가 있긴 했어요.

판매량도 급감한데다가 맥도날드에서 판매하는 슈림프버거가 4종이나 되었거든요..

한동안은 같이 판매했는데 얼마 전에 보니 메뉴에서 사라졌더라고요.

단종되기 전에 마지막으로 먹어봐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하고는 있지만, 아쉬운 건 어쩔 수 없네요.

디럭스 슈림프버거는 단종시키더라도 더블 디럭스 슈림프버거는 남겨놔도 괜찮을 거 같은데요. 



3위 버거킹 '울트라해쉬'




참고 : 버거킹 더블킹 신제품 '울트라해쉬' 후기



울트라해쉬도 몬스터베이비와 마찬가지로 버거킹 더블킹 메뉴예요.

올해 2월에 출시되어 6월 20일 캡틴스파이시 출시와 함께 단종되었어요.

판매기간은 4개월 남짓이지만, 정말 인기가 많았어요.

해쉬브라운이 들어가는 햄버거를 좋아하는 사람은 많은데, 판매되는 메뉴는 많지 않았거든요.

가격도 저렴한데다가 달콤한 돼지고기패티에 양상추와 생양파, 한국인이 좋아하는 매콤달콤한 소스까지 들어있다보니 해쉬브라운 좋아하시는 분들의 사랑을 많이 받았어요.

전 감자가 중복되는 느낌이 들어 울트라해쉬 세트는 별로였지만, 버거 단품은 좋아했어요.

갓 만든 버거를 먹으면 따뜻하고 파삭한 해쉬브라운의 식감도 좋고, 크기는 작아도 굉장히 든든했거든요.

울트라해쉬가 단종되면서 해쉬브라운이 들어간 햄버거로는 KFC 타워버거롯데리아 모짜렐라 인더버거 해쉬만 남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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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히티틀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