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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활기/춘천 맛집-카페-볼거리101

춘천 온의동/남춘천역 카페 - 카페 봉주르 Cafe Bonjour 일이 있어 서울에 가게 되면 늘 남춘천역으로 향해요.남춘천역 근처에 아파트도 많고, 또 한 블록 정도의 거리에 춘천 시외버스 터미널도 있다보니 근처에 괜괜찮은 카페가 꽤 많아요.근처 카페 중 제가 가장 가보고 싶었던 곳이 '카페 봉주르 Cafe Bonjour' 였어요.여기가 디저트가 맛있다고 유명하더라고요. 카페 봉주르는 남춘천역에서 온의사거리 방면으로 조금만 걸어가면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어요.큰 길에 있어서 찾기 어렵지 않아요.남춘천역에서는 걸어서 5분, 춘천시외버스터미널도 7-8분 정도예요.영업시간은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오후 12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고, 화요일은 정기 휴무라고 해요. 카페 자체는 그렇게 넓은 편은 아니예요.제가 갔을 때 파티셰 한 분과 바리스타.. 2018. 1. 23.
춘천 애막골/춘천교대 카페 - 카페 쏘뇨 Cafe Sogno 본가에서 살다보니 서울에서 지낼 때처럼 식사를 밖에서 할 일이 많지 않고, 여행과 맛집 포스팅을 하는 블로거의 입장에서 어딘가를 가긴 가야겠죠.그러다 보니 의도치 않게 요즘 춘천 카페를 다니고 있어요.이번에 제가 다녀온 곳은 카페 쏘뇨 Cafe Sogno 라는 곳이에요.망고 플레이트 앱에서 보고 알게 되었는데, 샌드위치가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카페 쏘뇨는 국립춘천박물관에서 석사사거리 방향에서 조금 못 미쳐서 위치하고 있어요.강원대학교와 춘천교육대학교에서도 가까워요.춘천교육대학교는 도보로 10-15분,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 동문 쪽에서는 10분 정도 소요되요.큰 길가에 있기 때문에 찾기는 쉬운 편이에요.쏘뇨 Sogno 가 무슨 뜻인지 찾아보니 이탈리아어로 꿈이라는 뜻이라고 하네요.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2018. 1. 15.
춘천 소양동/춘천역 카페 - 언타이틀 커피 슬슬 하우스 딸기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카페들에서도 딸기 음료나 디저트들이 연이어 출시되고 있어요.딸기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반가운 일.이런 딸기 음료는 제철에 맛보지 않으면 1년을 기다려야하기 때문에 부지런히 먹으러 다니려고 노력하고 있어요.인스타그램을 뒤져보다가 '언타이틀' 이라는 카페를 알게 되었는데, 여기에서 파는 딸기 라떼가 참 예뻐보이더라고요.마침 가기에도 나쁘지 않은 곳이라서 기분 전환 겸 다녀왔어요. 언타이틀 커피는 춘천 중앙로/명동 쪽에서 춘천역으로 넘어가는 길 안쪽에 위치하고 있어요.지난번 다녀온 '카페 니생각'과 한 블록 거리예요.중앙로나 명동 닭갈비골목에서는 도보로 10분, 춘천역에서는 15분 정도 걸려요.언타이틀 Untitle 이라는 가게 이름답게 간판이 없어서 찾을 때 살짝 헤맸어요.. 2018. 1. 10.
춘천 석사동/투탑시티 카페 - 알럽 스무숲 쪽은 나름 맛집 골목이라 괜찮은 맛집과 카페들이 많아요.투탑시티에서 걸어서 10여분 남짓이긴 하지만, 요새는 날이 춥다보니 조금이라고 그닥 걷고 싶지 않았어요.근처에 괜찮은 카페가 없을까 검색하다가 괜찮아보이길래 거기로 향했어요. 제가 간 카페는 '카페 알럽' 이예요.CGV춘천이 있는 투탑시티 건물 1층에 위치하고 있어요.1층에는 이런저런 상점들이 많은 터라 찾는데 좀 헤맸어요.건물 안으로 들어간 다음에 왼쪽으로 꺾어서 조금 안쪽으로 들어가면 나와요. 카페 알럽 메뉴.커피도 있지만, 스무디나 차 등 다른 메뉴도 많아요.주변에 아파트도 많고, 학원들도 많아보니 커피 말고 어린이들이 먹을만한 고구마 라떼나 단호박라떼, 꿀밤 라떼 같은 것도 판매해요.메뉴판에는 없지만, 맥주와 간단한 안주 종류도 있고요.. 2017. 12. 26.
춘천 석사동/스무숲 맛집 - 인더키친 In the Kitchen 석사동 스무숲 쪽은 주택가이기도 하고, 투탑시티나 CGV도 있어서 인근에 맛집이나 카페가 꽤 많아요.나름의 맛집 골목이라고 하면 맛집 골목이라고 볼 수도 있겠네요.저는 강원대학교 인근이나 명동 쪽을 주로 다니기 때문에 스무숲 쪽은 몇 번 가본 적이 없어요.만나기로 한 친구가 면을 먹고 싶다고 하길래 파스타를 먹을만한 음식점을 검색하다가 '인 더 키친 In the Kitchen' 이라는 곳을 알게 되었어요.친구도 괜찮다고 해서 여기를 가기로 했어요. 인더키친은 투탑시티 건물 바로 맞은편 건물의 2층에 위치하고 있어요.개인 레스토랑인 줄 알았는데, 패밀리 레스토랑 프랜차이즈라고 하네요.원주시와 세종시 등에도 레스토랑이 있다고 해요.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입니다.라스트오더는 오후 9.. 2017. 12. 23.
춘천 소양동/춘천역 카페 - 니 생각 이전에 친한 친구가 인스타그램에 '니 생각'이라는 카페를 다녀왔다고 올렸는데, 그걸 보고 저도 한 번 가보고 싶어졌어요.원래 위치는 후평동 쪽이라고 하는데, 지난 12월 초부터 소양동 주민센터 쪽으로 이전했다고 해요.춘천 명동이나 중앙로, 닭갈비골목에서 걸어서 10분 정도이고, 춘천역에서도 비슷하게 걸려요.춘천 명동/중앙로 쪽에서 춘천역 가는 길 중간 즈음에 위치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지도앱을 보면서 카페에 도착했는데, 영업을 안하는 줄 알았어요.보통 카페는 밖에서 안을 들여다볼 수 있는 통유리창이거나 혹은 빛이 잘 들도록 창이 큼직큼직한 편인데 여기는 문도 닫혀져있고, OPEN 팻말도 없고, 창은 째그만해서 안이 들여다보이지도 않고 그래서요.혹시나 하며 문열고 들어갔는데, 다행히 영업 중이었습니다... 2017. 12. 19.
춘천 구봉산 맛집 - 탑플레이스 Top Place 춘천 구봉산은 이름은 '산'이지만, 전망대로 카페거리로 유명한 곳이에요.분지 지형인 춘천시를 내려다보는 경관도 괜찮은 데다가 특히 여름에는 선선해서 더위를 식힐 목적으로 찾는 사람들이 많아요.예쁜 야경을 보면서 식사를 하거나 혹은 간단하게 커피 한 잔 즐겨도 좋고요.저 어릴 때에는 춘천 시민들만 소소하게 찾는 장소였는데, 요즘에는 관광객들에게도 많이 알려져서 구봉산에 위치한 산토리니나 투썸 플레이스 등을 코스로 넣으시는 분들도 많으시더라고요.다만 대중교통으로 가기는 힘들고, 자가용을 운전해서 가거나 택시를 타야하는 게 단점이긴 하지만요. 구봉산 쪽에는 많은 카페와 레스토랑들이 있는데, 위치가 위치이다보니 가격은 좀 비싼 편이에요.그 중 탑플레이스가 맛도 괜찮고, 가격도 다른 데보다 좀 저렴하다고 해서 다.. 2017. 12. 12.
춘천 강원대학교 카페 - 독일 카페, 유디트의 정원 강원대학교 후문 근처를 돌아다니다가 독일 국기와 함께 독일 카페라고 쓰여진 간판을 보았어요. 저긴 도대체 뭐하는 데야 고등학교 시절 저의 제 2외국어는 독일어였어요.물론 지금 기억나는 거라곤 Der Des Dem Den 과 Was ist Das? Das ist Buch. (이것은 무엇입니까? 이것은 책입니다.) 밖에 없지만요.카페라고 하니 커피 팔겠지, 뭐 이상한 곳은 아니겠지.. 하면서 호기심 반에 독일 음료를 팔면 마셔봐야지 하는 생각을 가지고 다녀왔어요.위치는 강원대학교 후문에서 길 건너 세븐 일레븐 골목으로 몇 발자국만 들어가면 보여요.강원대학교 후문에서 걸어서 100m 남짓, 걸어서 1-2분 정도 밖에 걸리지 않을 정도로 가까워요.카페는 3층입니다.영업시간은 오후 1시부터 12시까지이고, 라스트.. 2017. 11. 23.
춘천 퇴계동/남춘천역 카페 - 오늘하루 남춘천역 근처는 아파트가 많은 주택가이기도 하고,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이라 개인이 운영하는 조그마한 카페들이 골목 골목 위치해있어요.친구가 평소 가보고 싶었다고 하는 카페가 있어서 같이 다녀왔어요. 친구가 추천해준 카페는 '오늘 하루' 라는 카페예요.경춘선 남춘천역에서 길을 건넌 뒤 바로 한 블록 골목에 들어가면 있어요.걸어서 5분 남짓 걸릴까 말까한 거리예요.춘천 시외버스터미널이나 고속버스터미널에서도 가까운 편이라 걸어서 10분 정도면 가지 않을까 싶어요. 카페는 크지 않지만, 깔끔하고 아기자기하게 꾸며져있어요.딱 사장님이 신경써서 운영하시는 동네 카페 같은 분위기예요.처음 찾아갈 때에는 근처를 돌아다니는 사람이 별로 안 보여서 '장사가 되긴 할까?' 하는 생각을 했는데, 평일 낮시간대임에도 불구하고.. 2017. 1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