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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 이태원 디저트카페 - 젤라띠젤라띠 Gelati Gelati 지난 달에 이태원에 있는 젤라테리아인 '주카스 아티산 젤라또' 를 다녀와서 포스팅을 한 적 있어요. 참고 : [이태리] 이태원 디저트카페 - 주카스 아티산 젤라또 Zucca's Artisan Gelato 그 때 당시 쌀 젤라또를 먹고 싶었는데, 없다고 해서 아쉽지만 다른 젤라또를 먹었거든요.그런데 많은 분들이 댓글로 쌀 젤라또를 꼭 먹어보라고 추천해주셨어요.요즘 날이 많이 쌀쌀해진 터라 더 늦으면 젤라또를 먹기 힘들 거 같아서 이태원에 다녀왔어요. 젤라띠젤라띠 이번에는 다녀온 곳은 젤라띠 젤라띠 이태원점이에요.젤라띠젤라띠는 이탈리아에서 젤라또를 공부하고 오신 젤라띠에레가 운영하는 곳으로, 홍대 부근에서 엄청 유명했어요.블루리본서베이에서도 리본 2개 (주변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곳) 을 받은 곳이고요.지.. 2016. 9. 29.
[우즈베키스탄] 08. 9/25 부하라 초르 미노르, 토키 사라폰, 마고키 아타리 모스크, 토리 텔팍 푸루숀 19세기에 지어진 도물로 하산 모스크 Domullo Hasan Masjidi. 18-19세기에 지어진 오이 비녹 모스크 Oy Binok Masjidi.이곳은 현재 우즈베키스탄 정부에서 관리하는 주마 모스크로도 사용되고 있어요. 19세기에 지어진 이브라힘 오훈드 마드라사 Ibrohim-Oxund Madrasasi. 19세기에 지어진 이스테자 마드라사 Isteza Madrasa 내의 카라반 사라이.현재는 프랑스 문화원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해요. 19세기에 지어진 사이드 카몰 마드라사 Said Kamol Madrasasi. 여기는 뭐 하나 건너 하나가 유적이야? 부하라 올드 타운을 돌아다니다보니 절로 이 말이 나왔어요.앞에 나온 유적들은 다 국가에서 보호하는 곳이고, 최소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장소예요.. 2016. 9. 27.
맥도날드 행복의나라 '치킨버거' 후기 맥도날드에는 행복의 나라라고 해서 토마토치즈버거, 불고기버거, 치킨버거, 이렇게 세 종류의 버거를 2천원에 판매하고 있어요.불고기버거야 어느 패스트푸드 브랜드에서나 인기가 많은 스테디 메뉴이고, 토마토치즈버거는 올해 초 전현무씨를 모델로 한 광고까지 하면서 홍보를 많이 해서 어느 정도 알려져 있어요.행복의 나라 메뉴 3가지 중에서 치킨버거가 제일 소외받은 메뉴라고 할 수 있어요.저도 마지막으로 먹은 메뉴이고요. 참고 : 맥도날드 '토마토치즈버거' 후기맥도날드 '불고기버거' 후기 치킨버거 치킨버거의 가격은 앞에서 언급했듯이 단품 기준 2,000원이고, 세트는 따로 없어요칼로리는 324kcal 이에요. 치킨버거는 번에 치킨패티, 양상추, 마요네즈로 구성되어 있어요.양상추는 다른 버거와는 달리 잘게 잘려져 있.. 2016. 9. 26.
부산국제영화제 티켓 예매 부산국제영화제가 열흘 남짓 앞으로 다가왔어요.2016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6일 목요일부터 10월 15일 토요일까지 개최됩니다.티켓 예매는 개막작과 폐막작은 9월 27일 화요일 오후 6시에, 일반상영작은 9월 29일 목요일 오후 2시에 시작됩니다.개막작과 폐막작은 부산국제영화제 BIFF 홈페이지 www.biff.kr 에서만 가능하고, 일반상영작은 홈페이지와 부산은행에서 가능하다고 하네요.가격은 개막작, 폐막작은 2만원, 일반상영작은 6천원이고, 3D, 4DX는 8천원, 미드나잇 패션은 1만원입니다. 작년에는 부산국제영화제 때 5박 6일 일정으로 12편의 영화를 봤어요.평균 하루에 3편씩 영화를 보다보니 CGV 센텀시티-롯데시네마 센텀시티-영화의 전당-메가박스 해운대 코스만 열심히 돌다왔어요.부산 관광은.. 2016. 9. 25.
보라매공원 음악분수 지나가는 길에 잠시 들린 보라매공원.노랫소리가 나서 따라가보니 음악분수라는 곳이 있더라고요. 보라매공원에서는 5월부터 9월까지 하루에 4번 음악분수를 가동한다고 해요.시간은 1회차가 12시부터 12시 50분까지, 2회차는 오후 5시부터 5시 20분까지, 3회차는 오후 7시부터 7시 20까지, 4회차는 오후 8시부터 8시 50분까지라고 해요.음악은 트와이스의 Cheer up 같은 가요부터 팝까지 다양해요.우연찮게 제가 간 시간대가 딱 음악분수 가동시간이었나봐요.9월이 채 며칠 남지도 않았는데, 의도치 않게 좋은 구경을 했네요. (재미있게 보셨으면 아래의 ♥ 를 눌러주세요 ^_^) 2016. 9. 25.
춘천 카페 - 아리스타 커피 Arista Coffee 아리스타 커피 친구의 추천으로 춘천 중앙로에 있는 아리스타 커피에 다녀왔어요.아리스타 커피가 있었던 건 몇 년은 되었던 터라 지나가면서 자주 보긴 했는데, 막상 가서 무언가 주문해본 적은 없어요.그런데 친구가 스타벅스보다 저기가 낫다면서 칭찬을 하더라고요. 아메리카노 식사를 하고 커피 한 잔 하러갔던 터라 가볍게 아메리카노 한 잔만 시켰어요.가격은 저렴해서 레귤러 사이즈가 2,500원, 라지 사이즈가 3,000원이고 쿠폰 적립도 해줘요.커피맛도 꽤 괜찮았어요.그런데 여기는 생과일을 직접 갈아서 만들어주는 생과일 주스랑 가게에서 직접 만든 샌드위치가 맛있다고 해요. 요즘 철에는 생과일로 만든 컵빙수도 판매한다고 하고요.그래도 친구 덕분에 저렴하고 좋은 카페를 알았네요.춘천 명동과 닭갈비 골목에서도 가까워서.. 2016. 9. 24.
[중국] 대림 훠궈 맛집 - 순풍샤브샤브 順風火鍋城 생일을 맞아서 친구들과 대림에 훠궈를 먹으러 다녀왔어요.훠궈는 평소에도 궁금해했지만, 아직 먹어보지 못했어요.대림 같은 데 훠궈집이 많지만, 어떻게 먹어야할지 짐작조차 잘 되지 않았거든요.얼마전 수요미식회에서 훠궈 편이 방송되는 것을 보고, 더욱 호기심이 생겨서 결국 다녀왔습니다. 순풍샤브샤브 어디 갈까 고민하다가 이웃블로거 좀좀이님의 추천을 받아서 다녀온 곳이에요. 참고 : 라즈지 맛있는 식당 - 영등포구 7호선 대림역 12번 출구 순풍 샤브샤브 정확한 이름은 '순풍화과성 順風火鍋城' 이에요.하지만 다음 지도에는 '순풍샤브샤브' 라고 입력해야 검색할 수 있고, 네이버지도에서는 아직 검색이 안 됩니다.2,7호선 대림역 12번 출구에서 직진해서 100m 정도 거리에 위치해있어요. 훠궈 음식점은 무한리필이 .. 2016. 9. 23.
[우즈베키스탄] 07. 9/25 부하라 라비하우즈 앙상블 이불이 너무 얇은지 밤새 바들바들 떨면서 선잠을 자고 일어나니 6시 즈음.부하라가 종점인터라 차장은 돌아다니면서 승객들을 깨우고, 사용한 시트를 전부 걷어갔어요.화장실에 갔지만 어떤 사람이 너무나 진한 흔적을 남겨놓아서 도저히 볼일은 못 보고, 고양이 세수만 대강 마쳤어요. 6시 45분 부하라역 도착.부하라역은 이미 투르크메니스탄 여행을 갈 때 한 번 왔던 터라 낯설지는 않았어요.꽤 이른 시간인데도 새벽 같이 나와서 호객 행위를 하는 택시기사들도 여전했어요.기차 같은 칸에서 만난 아저씨가 앞장 서서 택시기사 무리를 물리치고, 우리는 그 위를 졸졸 따라 기차역에서 나와 직진을 하니 마슈르트카 타는 곳이 나왔어요. "부하라 중심가 가려면 어디로 가야해요?""아마 아르크로 가면 될거야." 아저씨는 마슈르트카 .. 2016. 9. 21.
제 블로그가 다음 메인에 올라왔어요! - 스물여섯번째 9월 20일, 오늘 제 블로그의 포스팅이 2개나 다음 메인에 올라왔어요.네이버와 다음 메인에 동시에 메인에 노출된 건 몇 번 있었지만, 다음에 포스팅이 2개나 노출된 건 이번이 처음이에요. 원글 ; 맘스터치 '통새우버거' 후기 9월 20일, 다음 모바일 메인 이번에 다음 모바일 메인에 올라간 글은 맘스터치 햄버거예요.오늘 포스팅한 글이 새로 출시된 파파이스 신메뉴 글이라서 그 글이 메인에 올라간 게 아닌가 생각했어요.그런데 지나가는 식으로 쓴 맘스터치 통새우버거 글이 메인에 올라가서 좀 의외였어요. 원글 : [그리스] 비올란타 쿠키 풀 45 Violanta Cookies Full 45 9월 20일, 다음 모바일 메인 잠깐 메인에 올라갔다가 내려갔지만, 동시에 그리스 과자 글도 메인에 올랐어요.우리나라에 .. 2016. 9. 20.
파파이스 신메뉴 '더블칠리버거' 후기 9월 들어 버거킹, 맥도날드, KFC에 이어서 파파이스까지 신메뉴를 출시했어요.지난 6월 '허니라임 치킨버거'를 출시한 이후 3달만에 신메뉴예요. 더블칠리버거 세트 더블칠리버거 가격은 단품 4,200원, 세트 6,500원이에요.칼로리는 단품 기준 387kcal이에요.세트 칼로리는 공지되어있지 않지만, 단품에 콜라+후렌치후라이 칼로리를 더하면 821kcal 정도 되요.9월 19일부터 30일까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서 무료 세트업그레드 쿠폰을 다운받아서 사용할 수 있어요. 더블칠리버거는 참깨번에 닭가슴살패티, 양상추, 토마토, 소스로 구성되어 있어요.이름이 더블칠리버거인 이유는 청양고추를 사용한 그린소스와 레드칠리를 사용한 레드칠리소스, 두 가지를 사용해서라고 해요.그린소스는 연두빛이 나는게 할라피뇨 같은 .. 2016. 9. 20.
맘스터치 '통새우버거' 후기 저의 마음은 바람 앞에 갈대와 같아요.'오늘은 무슨 버거를 먹을까' 하루종일 즐거운 고민을 하다가 막상 딱 매장에 도착하면 마음이 휙 바뀌어버릴 때가 많거든요.버거보다는 치킨이 메인인 맘스터치인만큼 치킨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으려고 했는데, 메뉴에 있는 통새우버거를 보고 갑자기 꽂혀서 주문했어요.뭐에 홀린 듯요.주문하고나서도 뭔가 멍한 기분이었어요. 통새우버거 세트 통새우버거 가격은 단품 2,700원, 세트 4,900원이에요.칼로리는 단품 기준 371kcal, 세트 805kcal 입니다. 맘스터치 통새우버거는 참깨번에 새우패티, 양상추, 피클, 타르타르소스로 구성되어 있어요. 생각보다는 맛있는데? 맘스터치 치킨버거 종류는 재료 충실하고 맛잇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통새우버거는 그닥 기대를 안했어요.누가.. 2016. 9. 19.
지하철 충돌? 4호선 동대문 운동장역에서 지하철을 기다리고 있던 중이었어요.'언제쯤 지하철이 오려나' 하면서 무심코 전광판을 봤는데... 지하철 충돌? 퇴근시간 대라서 배차 간격이 짧지만 안전상 이유로 열차간 간격은 일정거리를 유지해요.그런데 전 역인 동대문역에서 아예 두 대의 열차라 붙어버렸다.나란히 꼬리에 꼬리를 문 것까지는 몇 번 봤지만, 전광판에서 열차끼리 겹쳐진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었어요.열차간 간격이 너무 짧아서 생긴 오류겠거니 했지만, 겁도 살짝 나더라고요.요즘 워낙 지하철 사고니 고장이 잦다는 소식을 자주 접한 터라요.전광판 상황과는 상관없이 먼저 정차해있던 지하철이 왔어요.뒷 차량은 동대문역에서 대기하고 있고요.별일이 아니라서 천만다행이었네요. (재미있게 보셨으면 아래의 ♥ 를 눌러주세요^_^) 2016. 9. 18.
[대만] 대림 맛집 - 아경면선 阿景麵線 타이완에 여행가시는 분들이 꼭 먹고오는 현지 음식 중 하나로 곱창국수가 있어요.현지에서는 大腸麵線 (대장면선) 이라고 해요. 전 타이완에 가본적은 없지만, 홍대 쪽에 대만 곱창국수를 파는 곳이 있어서 한 번 먹고 온 적이 있어요. 참고 : [대만] 홍대 맛집 - 퀴클리 홍대점 몇 달전에 홍대 근처를 지나다보니 문을 닫았더라고요.그런데 대림 쪽에 대만 곱창국수를 파는 곳이 있다는 소식을 들어서 다녀왔어요. 아경면선 아경면선은 2,7호선 대림역 12번 출구에서 걸어서 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있어요.타이페이의 유명한 곱창국수 맛집 이름이 '아종면선 阿宗麵線' 이라고 하는데, 이름이 비슷해요. 아경면선 메뉴.대만 곱창국수 뿐만 아니라 버블티도 판매하고, 둘을 묶어놓는 세트메뉴도 있어요. 곱창국수 작은컵 가볍게 .. 2016. 9. 17.
맥도날드 '더블불고기버거' 후기 맥도날드는 거의 모든 메뉴에서 더블패티로 업그레이드된 메뉴가 있어요.더블불고기버거는 맥도날드 행복의 나라 메뉴인 불고기 버거의 더블패티 메뉴예요. 참고 : 맥도날드 '불고기버거' 후기 더블불고기버거 세트 더블불고기버거 가격은 단품이 4,400원, 세트가 5,500원이고, 런치는 4,700원이에요.칼로리는 단품이 642kcal, 세트는 1010-1177kcal 예요. 더블불고기버거는 참깨빵에 돈육패티 2장, 슬라이스 치즈, 양상추, 마요네즈로 구성되어 있어요.맛은 누구나 다 아는 바로 그 맛이에요.더블불고기버거는 패티 자체를 거의 소스에 절이다시피해서 만들기 때문에 달콤짭조름하고, 부드러운 돈육패티, 아삭한 양상추의 하모니는 언제 먹어도 참 친숙해요.특히, 달콤짭조름 불고기소스와 고소한 마요네즈는 정말 잘.. 2016. 9. 15.
[태국] 21. 6/7 방콕 돈므앙공항에서 후아람퐁으로 전편 : 2015 호치민&인도네시아 -> [인도네시아] 20. 6/7 자카르타 떠나는 길 무비자라서 그런지 입국심사는 빨리 끝났다.한국인들이 워낙 많이 찾는 곳이라서 그런지 정해진 일처리만 할 뿐 그닥 의심을 하거나 꼼꼼하게 검사하지는 않는 듯 했다.수하물도 생각보다 금방 나왔다. 웰컴 투 문맹월드! 인도네시아 여행할 때는 언어적인 문제가 그렇게 걱정되진 않았다.가기 전에 몇 마디 공부하기도 했지만, 라틴 알파벳을 사용한다는 이유가 컸다.눈에도 잘 들어올 뿐만 아니라, 모르는 단어는 사전이나 구글 검색을 찾아볼 수도 있다.실제로 그렇게 며칠 여행하니까 간단한 숫자나 기본적인 생존 단어를 꽤 많이 익힐 수 있었다.그런데 태국에 딱 도착하는 순간 일순간에 까막눈으로 전락했다.보기만해도 눈앞이 뱅글뱅글 도는게.. 2016.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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