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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X-TRA 크런치치킨' 후기 버거킹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알림을 받았어요.딱히 신제품이라고 써있지는 않았지만 기존에 있었던 메뉴 같지는 않고, 설령 있었다고 하더라도 먹어본 적이 없으니 당연히 맛보러 버거킹에 갔습니다. X-TRA 크런치치킨 세트 X-TRA 크런치치킨은 단품 4,700원, 세트는 6,800원이예요.7월 27일 월요일부터 8월 2일 일요일까지는 행사 기간이라서 5,000원이예요.칼로리는 단품 740Kcal, 세트는 1175Kcal 이라고 하네요. 사이즈는 보시는 바와 같이 버거킹에서 주는 케첩보다 조금 더 큰 수준이에요. 속에는 치킨 패티에 피클, 양상추, 토마토가 들어있고, 하얀 소스가 뿌려져 있어요.일단 제가 좋아하는 토마토가 들어있고, 다른 패스트푸드점에 비해 양상추가 많은 점이 일단 좋았네요.개인적으로 싫어하는 .. 2015. 7. 30.
맥도날드 신제품 '미니언 슈비버거' 후기 맥도날드에서 한정판매 신제품 '미니언 슈비버거' 가 나왔다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알림을 보고, 바로 맥도날드로 향했어요.이제는 신제품이라는 이야기만 들으면 어떤 맛일지 궁금해서 꼭 먹으러 가게 되요. 미니언 슈비버거 세트 단품은 5,400원, 세트는 6,800원이예요.신제품이라서 그런지 맥도날드 버거류 중에서는 비싼 축이었어요.칼로리는 단품 451Kcal, 세트 803-970Kcal 이예요.미니언 슈비버거는 미니언즈 캐릭터가 그려진 예쁜 포장지에 나오더라고요. 버거 사이즈는 컵뚜껑보다 조금 큰 수준이었는데, 빅맥과 비교하면 비슷하거나 그보다 약간 작은 듯 해요.번은 맥도날드에서 슈림프 버거 종류에 사용하는 번을 사용한 거 같아요. '슈비버거'는 새우 패티+쇠고기 패티가 들어있어서 슈림프와 비프의 두 가지.. 2015. 7. 28.
[태국] 아유타야 숙소 - 반 콩 홈스테이 Baan Kong Homestay 아유타야는 방콕과 가까워서 당일치기로 다녀오는 사람들이 많아요.저는 아유타야에서 1박을 했는데, 충분히 머무를 가치가 있는 도시더라고요.역사적으로 큰 의미가 있는 도시라서 볼거리도 많은데다가 야시장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아유타야에서 제가 묵었던 숙소는 반 콩 홈스테이 Baan Kong Homestay 로, 가족들이 운영하는 작은 숙박업소예요.여행자 거리라고 하는 나레쑤언 거리 Thanon Naresuan 에서 조금 벗어나서 있기 때문에 관광객들도 많이 없고 조용해서, 그냥 현지인 사는 동네 같은 분위기예요. 반 콩 홈스테이는 방갈로형으로 되어 있어요.방갈로가 나무로 되어 있어서 더 운치있고 아늑하고, 태국스러운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숙소였던 거 같아요.에어컨이 딸린 개별 방갈로 하나가 하루밤에 .. 2015. 7. 27.
[인도] 신촌 맛집 - 아마 Amma 신촌에 있는 인도 음식점 아마 Amma 에 다녀왔어요.원래는 다른 곳에 갈 계획이었는데 가려던 곳이 문을 닫은 바람에 친구의 추천으로 오게 되었어요.'아마 Amma'라는 이름은 인도, 네팔어로 '엄마' 라는 뜻이라고 해요.신촌 현대백화점에서 도보로 5분 정도 거리예요. 실내는 인도 소품으로 아기자기 꾸며져있고, 오픈된 테이블 뿐만 아니라 중간중간 실내 공간도 있어서 커플들이 데이트할 때 오기에도 좋을 듯 해요.서빙하시는 분들은 인도 쪽에서 오신 분들이셨는데, 한국어를 그럭저럭 하셔서 천천히만 얘기하면 의사소통에는 큰 지장이 없었어요.총 5명이 갔는데 이것저것 시키기도 번거롭고 잘 몰라서 2인 세트메뉴 하나와 3인 세트메뉴 하나를 주문했어요.2인 세트는 사모사 2개 + 탄두리 치킨 반마리 + 커리 1개 +.. 2015. 7. 24.
KFC 신제품 '하와이안 버거' 후기 어제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로 KFC에서 '하와이안 버거' 라는 신제품이 출시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바로 KFC로 향했어요. 하와이안 버거는 현재 할인 행사 중이라서 단품이 3,900원이예요.세트 메뉴는 따로 없기 때문에, 세트로 먹으려면 프렌치 프라이와 콜라를 따로 주문해야해요.저는 콜라만 추가주문했어요. 지금은 행사 기간이라서 하와이안 버거를 주문하면 쁘띠첼을 주는데, 감귤맛이나 복숭아맛 중 선택이에요.쁘띠첼은 소진시까지만 제공한다고 하니, 드실 분은 미리미리 드세요. 파인애플이 생명이다! 소스 맛도 약하고, 치킨 패티도 맛이 강한 편이 아니라서 전반적으로 파인애플의 상큼한 맛이 많이 느껴져요.하와이안 피자가 개인 취향에 따라서 명확히 호불호가 갈리듯이 하와이안 버거도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을 거 같아요.. 2015. 7. 23.
명동 맛집 - 명동교자 명동 교자는 명동을 대표하는 음식점 중의 하나로, 1966년에 개업해서 50년 전통을 가지고 있는 곳이예요.얼마 전에 '수요미식회' 에 방송되기도 했어요.칼국수를 워낙 좋아해서 여기 꼭 가봐야겠다고 벼르고 있는데, 번잡한 곳을 별로 안 좋아해서 명동은 거의 가지를 않았거든요.마침 친구와 명동에 들릴 일이 있어서 갔다가 같이 명동 교자에 갔어요.외국인들도 많이 찾는 곳이라서 늘 줄을 서야한다고 했는데, 오후 4시에 갔더니 다행히 줄 서지 않고 바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명동교자 메뉴.메뉴는 칼국수, 콩국수, 비빔국수, 만두가 전부예요.가격은 8천원-1만원으로 명동 치고는 저렴해요.명동교자에서는 직원의 안내를 받아서 자리에 앉은 다음에 주문을 하는데, 계산은 선불이예요. 칼국수 드디어 나온 칼국수.위에 만두.. 2015. 7. 22.
버거킹 신제품 '할라피뇨 와퍼' 후기 패스트푸드를 좋아하는 저는 늘 신메뉴가 나오면 먹어보려고 해요.하지만 할라피뇨 와퍼는 사실 조금 망설였어요.저는 매운 음식을 잘 먹지 못하는데 할라피뇨 와퍼는 매콤하다고 강조하는데다가 할라피뇨는 더 싫어하거든요.그런데 직접 드셔보신 다른 분이 그닥 맵지 않고, 오히려 할라피뇨 와퍼보다 맥도날드 상하이 디럭스 버거가 더 맵다고 하더라고요.더군다나 7월 17일부터 24일까지 단품 3,900원으로 행사까지 한다니 눈 딱 감고 한 번 먹어보기도 했어요. 할라피뇨 와퍼&콜라 행사 중인 할라피뇨 와퍼 단품에 콜라만 추가했더니 5,600원이 나왔어요.원래 할라피뇨 와퍼의 가격은 단품 6,300원, 세트는 8,300원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기존의 단품 가격보다 저렴해요.사이즈는 큼직하고 두툼한 와퍼 사이즈고요. 버거 .. 2015. 7. 21.
[태국] 방콕 숙소 - 크룽 카셈 스리크룽 호텔 Krung Kasem Srikrung Hotel 방콕을 여행하는 대부분의 배낭여행자들은 카오산 로드 쪽에 숙소를 정해요.저는 후아람퐁 Hua Lam Phong 쪽에 있는 호텔에서 묵었는데, 결과적으로는 매우 잘한 선택이었어요. 제가 방콕에서 묵었던 숙소는 크룽 카셈 스리크룽 호텔 Krung Kasem Srikrung Hotel 이예요.후아람퐁 기차역에서 바로 운하 건너편에 있고, MRT 후아람퐁 역에서도 걸어서 3분 거리에 위치해있어요. 크룽 카셈 스리크룽 호텔의 숙박비예요.싱글룸은 650바트 (약 20달러), 더블룸은 750-850바트 (약 22-25달러), 트리플룸은 1260바트 (약 37달러)이고, 조식 포함입니다.주말에는 100바트가 인상됩니다. 트윈 디럭스 룸 솔직히 처음에 딱 들어갔을 때는 조금 실망스러웠어요.호텔 자체가 오래 되어서 복도도.. 2015. 7. 20.
맥도날드 신제품 '레인보우 와플콘' 후기 맥도날드에서 여름한정으로 '레인보우 와플콘' 이 출시되었어요.아마 해피버스데이콘 한정판매를 끝나면서 새로운 제품을 출시한 거 같아요.집 근처에 맥도날드도 없고 더운데 나가기도 귀찮아서 계속 미루고 있다가, 마침 종로 나갈 일이 있어서 맥도날드에 들렀어요. 레인보우 와플콘의 가격은 1,000원이예요.기존에 맥도날드에서 판매하던 아이스크림 콘보다는 가격이 비싸지만, 그만큼 크기가 더 커요.시중에서 판매하는 작은 콘 아이스크림 사이즈 정도는 되는 듯 해요.콘은 와플콘인데 입구에 초코렛을 바르고 그 위에 레인보우 스프링클을 묻혔어요.예전 콘은 과자 같은 얇은 콘이라서 먹다보면 아이스크림 때문에 금방 눅눅해지는데, 레인보우 와플콘은 두껍고 바삭한 와플로 된 콘이라서 진짜 슈퍼에서 파는 콘 아이스크림을 먹는 거 같.. 2015. 7. 19.
[태국] 치앙마이 카페 - 와위 커피 Wawee Coffee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의 아성에 가려 우리나라에는 잘 알려져있지 않지만, 태국 북부에서도 커피가 많이 생산된다고 해요.와위 커피 Wawee Coffee 는 치앙미아 지역의 대표적인 카페 브랜드로, 도이창, 도이퉁커피와 함께 태국 3대 커피로 손꼽힌다고해요.실제 가보니 커피 맛도 괜찮고, 한국보다 가격도 저렴해서 치앙마이에서 머무는 동안 거의 매일 들렀어요. 치앙마이 여행하시는 분들은 꼭 한 번 들러보시라고 추천하고 싶어요. 와위 커피는 치앙마이 내에 15개의 지점이 있어요.그 중에서 저는 숙소와 가까운 구시가 내에 있는 지점을 방문했어요.빠뚜 타패 (타페 게이트) 에서 랏차담넌 거리 Thanon Ratchadamoen 를 따라 직진하면 도보로 5분 정도 거리예요. 카페 분위기나 시스템은 우리나라와 비슷해요... 2015. 7. 18.
[중국] 동대문 맛집 - 동대문 양육관점 동대문 인근에는 중국 동북식 음식점이 많아요.제가 종종 가는 동북화과왕도 이 근처에 있고요.원래 친구들과 만나서 동북화과왕에 갈 생각이었는데, 친구가 다른 곳에 가보자며 동대문 양육관점을 소개해줘서 처음 가보게 되었어요. 동대문 양육관점은 독일약국 2층에 있어요.1,4호선 동대문역 4번 출구에서 직진해서 조금만 걸어가면 되요.'東大門羊肉串店; 이라고 한자로만 되어있는데, 그냥 '동대문 양꼬치집' 이라는 뜻이예요. 동대문 양육관점 메뉴 메뉴가 상당히 많은데, 자세히 보지는 않았지만 대부분의 중국 동북식 음식점과 비슷한 거 같아요,양갈비나 양꼬치, 훠궈 등이 주요 메뉴인 거 같더라고요.다행히 한국어로 해석이 되어 있기는 하지만, 손님들 중에 중국인들이 많아서 그런지 종업원 분들 중에서 한국어를 잘 못하시는 .. 2015. 7. 17.
[태국] 치앙마이에서 라오스 킵을 환전할 수 있는 환전소 - V.K. Currency Exchange 태국 치앙마이에서는 버스나 보트로 라오스 루앙프라방으로 넘어갈 수 있어요.저 또한 치앙마이에서 루앙프라방으로 갈 계획이라서 치앙마이에서 라오스 킵을 구하려고 했지만, 쉽지가 않았어요.라오스 킵 환율을 표시해놓은 환전소나 은행은 종종 발견할 수 있었지만, 태국 바트를 라오스 킵으로 환전해주지는 않더라고요,태국 바트 또한 많이 남은 터라 라오스 킵 환율을 표시해둔 곳이면 다 물어보고 다녔는데, 환전소 한 곳에서 태국 바트를 라오스 킵으로 환전할 수 있었어요. 제가 갔던 환전소는 V.K. Currency Exchange 예요. 타페 게이트 Tha Phae Gate 근처에서 열리는 야시장 말고 창크란 거리 Thanon Chanklan 에 있는 야시장 쪽에 위치하고 있어요.타페 게이트에서 핑강 방향으로 직진하다가.. 2015. 7. 16.
[그리스] 신촌 카페 - 그리스 베이커리 및 브런치 카페, 아테네 Athens 지난 5월에 방문했던 그리스식 베이커리 및 브런치 카페, 아테네 Athens 를 다시 방문했어요.신촌에 아는 맛집이 거의 없는 데다가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만나는 것보다는 이런 독특한 카페를 소개시켜주는 게 주변 사람들에게 더 평이 좋더라고요.아테네는 보기만해도 맛있어보이는 디저트 종류가 많이 있기 때문에 단거 좋아하는 여자들 데리고 가면 반응이 폭발적이예요.저도 지난 번에 못 먹어본 다른 디저트를 맛볼 기회도 있고요. 제가 방문했을 때는 사람이 하나도 없었어요.카페는 식사 시간 때에 사람이 없고, 사이사이 애매한 시간에 사람이 많은게 보통인데, 여기는 무사카나 필로 피자 같이 식사를 위해 찾는 분들이 더 많아서 오히려 식사 시간 대에 많이 붐벼요. 아테네 메뉴.메뉴가 걸려있기는 하지만, 실제 저 메뉴 중.. 2015. 7. 15.
[라오스] 루앙프라방 숙소 - 필라이락 빌라 1 Philaylack Villa 1 제가 루앙프라방에서 머물렀던 숙소는 필라일랙 빌라 Philaylack Villa 예요.부킹닷컴 사이트에서 위치도 관광지와 여행자 거리 근처인데다가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 다른 사람들의 평가도 괜찮아서 골랐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프렌즈 라오스'에도 나온 숙소더라고요. 리셉션 24시간 리셉션은 아니지만, 직원들이 이 숙소에서 숙식을 해결하면서 지내고 있기 때문에 밤늦은 시간까지도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처음에는 직원들이 영어를 잘 못한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라오스 여행을 해보니 라오스 사람들 중에는 영어를 꽤 잘하는 축이더라고요.투어나 버스표, 미니밴, 뚝뚝 등도 물로 예약할 수 있어요.저도 숙소에서 비엔티안 가는 슬리핑 버스표 예매했어요.원래 티켓값보다 4만킵이 더 비싸긴 했지만, 툭툭이 터미널까지 데려다.. 2015. 7. 14.
[태국] 치앙마이 숙소 - Walkinn Guesthouse 제가 치앙마이에서 묵은 숙소는 '워킨 게스트하우스 Walkinn Guesthouse' 예요.택시나 뚝뚝으로 찾아갈 때는 '왓 람창 Wat Lamchang' 으로 데려다달라고 하면 되요.간판은 게스트하우스가 맞는데 전혀 다른 가게가 있어서 처음 조금 긴가민가했어요.1층은 'Rocky Tailor' 라는 양복점을 하고 있고, 2층부터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더라고요. 리셉션 1층 안쪽 구석에 리셉션이 있어요.하지만 명목만 리셉션이고, 실제 직원이 지키고 있는 경우는 한 번도 못 봤네요. 에어컨 2인실 2층은 도미토리로 되어있고, 3층부터는 객실로 되어 있어요.아주 깨끗하거나 잘 정돈되어 있지는 않지만, 그럭저럭 지낼만 했어요.침구류도 조금 낡긴 했지만 깨끗하고, 콘센트도 많고, 수건과 비누도 제공해주고요... 2015. 7. 13.